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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해수욕장 - 최적의 가족단위 피서지

by 넥스루비 2007. 8. 7.
에머랄드 빛의 푸르고 맑은 물이 특징인 난지도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는 약 2km로 정도.

물 깊이가 얕고 수온은 20 내지 23도 정도로 비교적 따뜻하며 해변 주위에 1천여평의 나무숲이 우거져 있어 한 여름의 햇살을 피하면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백사장 끝에는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해질무렵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주변에 낚시터가 많아 낚시꾼들도 만히이 찾으며, 주로 우럭, 놀래미의 입질이 왕성하다. 낚시와 해수욕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난지도해수욕장을 이번 여름의 피서지로 결정해도 후회가 없을 것 같다.

승용차보다는 배편을 권하고 싶은데 인천에서 영흥도, 팔미도, 선재도, 고고하도, 육도, 퐁도등의 섬사이로 빠져나가는 50km 정도의 뱃길은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충남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고 물이 맑고 깨끗하며 주변 풍치가 아름다워 가족단위 피서지로 최적지이다. 관광 안내는 당진군 문화공보실(041)350-3224,3324로 전화.

[승용차]
●서울
시흥석수역 - 서해안 고속도로 - 아산만방조제 - 인주사거리 - 삽교천방조제 - 당진 - 탑동사거리 - 지방도 615번 도로를 이용 - 고대면 - 석문면 - 삼봉 - 왜목마을 - 당진화력발전소 - 대호방조제 - 도비도

[대중교통]
●고속버스
서울 → 당진 (06 : 40 ~ 18 : 50, 7분 간격)
당진에서 도비도행 시내버스 이용(40분 소요), 도비도선착장에서 난지도행 배편 이용(20분 소요)

●인천항 하루 2회 운행

*현지교통:당진터미널 - 도비도 - 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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