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 바우하우스
- Address: 경기 광주군 도척면 유정리 605
- Tel: 031-761-5123
곤지암 톨게이트에서 이천 방향으로 쭉 가다 보면 '00 컨트리 클럽' '00 낚시터' 라는 팻말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그만큼 사람들의 발길 또한 끊이질 않아, 컨트리클럽이나 낚시터를 중심으로 맛깔진 음식을 자랑하는 레스토랑들이 곳곳에 터를 잡고 있다. 그중 하나인 바우하우스는 넓게 펼쳐진 호수를 바라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통상적으로 바비큐라 하면 기다란 꼬챙이에 고기를 끼워 빙빙 돌려가며 굽는 모습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바비큐 모습은 확연히 다르다. 스테이크처럼 슬라이스된 바비큐가 예쁜 접시에 올려져 나오는 것만 봐도 그렇고, 그위에 뿌려진 허브 소스는 이 요리가 정말 바비큐인지 의심나게 만든다. 특히 그윽한 향으로 미리부터 침샘을 자극하는 허브 소스는 고기 특유의 냄새를 말끔히 없애주기 때문에 바우하우스가 내세우는 큰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통요리 바비큐도 마찬가지다. 먹기 좋은 크기고 서빙되는 오리 고기와 달콤한 오렌지 소스, 곁들여 나오는 독일식 김치 '사우어크라우트 (Sauerkraut)는 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요리이다. 계절별로 부재료를 달리해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이 곳을 찾는 각별한 기쁨. 또한 1인분이 4백 그램을 꽉 채웠기에 웬만한 장정이 와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
특별한 에피타이저를 즐기고 싶다면 부드러운 생크림을 넣은 양파 수프나 땅콩을 갈아 만든 고소한 피넛 수프를 주문해 보자. 지중해에서 나는 허브차와 여러 가지 과일차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 가운데 하나다. 집주인 김일기 씨는 드라이브를 하다 우연찮게 들른 손님들도 일단 맛을 보면 만족스러워 한다며 자랑이 끊이지 않는다. 푸짐한 음식와 흥겨운 이야기를 나눈 뒤 바우하우스 뒤쪽으로 난 숲길을 걸으며 맑은 새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
[승용차]
경부고속도로 용인I.C - 한터저수지 - 아시아나골프장 - 조곡리 저수지 - 유정리 저수지 - 곤지암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다. (곤지암에서 10분거리)
- Address: 경기 광주군 도척면 유정리 605
- Tel: 031-761-5123
곤지암 톨게이트에서 이천 방향으로 쭉 가다 보면 '00 컨트리 클럽' '00 낚시터' 라는 팻말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그만큼 사람들의 발길 또한 끊이질 않아, 컨트리클럽이나 낚시터를 중심으로 맛깔진 음식을 자랑하는 레스토랑들이 곳곳에 터를 잡고 있다. 그중 하나인 바우하우스는 넓게 펼쳐진 호수를 바라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통상적으로 바비큐라 하면 기다란 꼬챙이에 고기를 끼워 빙빙 돌려가며 굽는 모습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바비큐 모습은 확연히 다르다. 스테이크처럼 슬라이스된 바비큐가 예쁜 접시에 올려져 나오는 것만 봐도 그렇고, 그위에 뿌려진 허브 소스는 이 요리가 정말 바비큐인지 의심나게 만든다. 특히 그윽한 향으로 미리부터 침샘을 자극하는 허브 소스는 고기 특유의 냄새를 말끔히 없애주기 때문에 바우하우스가 내세우는 큰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통요리 바비큐도 마찬가지다. 먹기 좋은 크기고 서빙되는 오리 고기와 달콤한 오렌지 소스, 곁들여 나오는 독일식 김치 '사우어크라우트 (Sauerkraut)는 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요리이다. 계절별로 부재료를 달리해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이 곳을 찾는 각별한 기쁨. 또한 1인분이 4백 그램을 꽉 채웠기에 웬만한 장정이 와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
특별한 에피타이저를 즐기고 싶다면 부드러운 생크림을 넣은 양파 수프나 땅콩을 갈아 만든 고소한 피넛 수프를 주문해 보자. 지중해에서 나는 허브차와 여러 가지 과일차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 가운데 하나다. 집주인 김일기 씨는 드라이브를 하다 우연찮게 들른 손님들도 일단 맛을 보면 만족스러워 한다며 자랑이 끊이지 않는다. 푸짐한 음식와 흥겨운 이야기를 나눈 뒤 바우하우스 뒤쪽으로 난 숲길을 걸으며 맑은 새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
[승용차]
경부고속도로 용인I.C - 한터저수지 - 아시아나골프장 - 조곡리 저수지 - 유정리 저수지 - 곤지암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다. (곤지암에서 10분거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