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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 낙조속 해수욕장과 어울어진 '서해의 알프스'

by 넥스루비 2007. 8. 7.
인천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용유도 인근에 있다. 부근에 실미도, 해리도, 상엽도 등 섬이 마치 무리를 지은 듯 모여 있다.
하나깨 해수욕장, 실미해수욕장은 잘 알려진 곳으로 여름이면 피서 인파로 만원을 이룬다. 섬 중앙에는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산이 우뚝 솟아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호룡곡산(247m)은 '서해의 알프스'로 불리는데 등산로가 괴암절벽 위로 나 있어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이 바다와 어울어진 모습이 장관이다.
물이 빠진 해변 갯벌에서는 조개를 잡을 수 있다. 호미 하나만 있으면 한나절에 포대자루로 하나 가득 채울수 있다고 한다.

[승용차]
●월미도 ⇒ (배 15분) ⇒ 영종도 ⇒ 국제공항 건설현장 ⇒ 용유도 ⇒ 덕교동(잠진도) ⇒ (배 10분) ⇒ 무의도 (1시간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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