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 선운사 뚝배기식당
- Address: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29-35
- Tel: 063-563-3420 / 561-3421
선운사 뚝배기식당은 선운사를 자주 찾으며 선운사 주변 내력을 잘 아는 여행자들에게는 퍽 친숙하게 알려진 집이다. 이름 그대로 뚝배기에 끓여내는 구수한 된장찌개와 바글바글 끓으며 나오는 계란탕, 간이 푹 밴 게장과 곰삭은 젓갈, 그리고 젓갈내가 물씬 배어나는 파김치와 알맞게 익힌 물김치 등 고유한 전라도 서민들의 상차림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주인 최병권(42세)씨는 본래 선운사 주차장 옆 관광단지 내에서 음식 솜씨가 타고 났다는 장모를 모시고 선운사 뚝배기식당을 12년간 경영하다가 4년 전 지금의 자리를 사가지고 이전했다고 한다. 통털어 16년간 선운사 앞에서 된장찌개집으로 소문나 있고 장모인 이묘순(65세)씨는 이미 30년 전부터 선운사 절 앞에서 음식 솜씨를 발휘해 절 앞 음식단지에서 음식 이야기가 나오면 이 씨 할머니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할 만큼 소문난 맛을 자랑한다. 지금도 간장, 된장은 물론 고추장과 막장까지 손수 담아 쓰고 장아찌도 직접 고추장과 된장에 박아 1년내 두고 내는데 타고난 손맛이 배어 어느 것이다 맛이 남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뜸이 푹 든 쌀밥과 함께 한두 가지 찬만 들고도 밥 한두 그릇은 쉽게 비울 수 있다는 집이다. 특히 넓은 자리로 옮겨오면서 시작한 장어구이도 직접 담아낸 복분자술과 곁들이는 찬이 남달라 시작한 햇수는 다른 장어집들에 비해 다소 늦지만 깔끔한 맛과 상차림은 오히려 돋보일 정도라며 지역 손님들이 많이 찾아든다. 선운사 입구 삼거리에 위치해 접근도 수월하고 차분하고 후한 인심을 지닌 주인 내외의 친절한 접대도 시골마을 친척집을 방문한 것처럼 편안해서 더욱 좋다. 음식가격은 풍천장어 1인분 1마리 (375g)를 기준해 1만 4천원이며 식사를 추가하면 위에서 말한 모든 반찬과 공기밥 1인분에 단돈 1천원으로 아주 저렴하게 제공되며 된장찌개 백반을 5천원 한다.
- Address: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29-35
- Tel: 063-563-3420 / 561-3421
선운사 뚝배기식당은 선운사를 자주 찾으며 선운사 주변 내력을 잘 아는 여행자들에게는 퍽 친숙하게 알려진 집이다. 이름 그대로 뚝배기에 끓여내는 구수한 된장찌개와 바글바글 끓으며 나오는 계란탕, 간이 푹 밴 게장과 곰삭은 젓갈, 그리고 젓갈내가 물씬 배어나는 파김치와 알맞게 익힌 물김치 등 고유한 전라도 서민들의 상차림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주인 최병권(42세)씨는 본래 선운사 주차장 옆 관광단지 내에서 음식 솜씨가 타고 났다는 장모를 모시고 선운사 뚝배기식당을 12년간 경영하다가 4년 전 지금의 자리를 사가지고 이전했다고 한다. 통털어 16년간 선운사 앞에서 된장찌개집으로 소문나 있고 장모인 이묘순(65세)씨는 이미 30년 전부터 선운사 절 앞에서 음식 솜씨를 발휘해 절 앞 음식단지에서 음식 이야기가 나오면 이 씨 할머니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할 만큼 소문난 맛을 자랑한다. 지금도 간장, 된장은 물론 고추장과 막장까지 손수 담아 쓰고 장아찌도 직접 고추장과 된장에 박아 1년내 두고 내는데 타고난 손맛이 배어 어느 것이다 맛이 남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뜸이 푹 든 쌀밥과 함께 한두 가지 찬만 들고도 밥 한두 그릇은 쉽게 비울 수 있다는 집이다. 특히 넓은 자리로 옮겨오면서 시작한 장어구이도 직접 담아낸 복분자술과 곁들이는 찬이 남달라 시작한 햇수는 다른 장어집들에 비해 다소 늦지만 깔끔한 맛과 상차림은 오히려 돋보일 정도라며 지역 손님들이 많이 찾아든다. 선운사 입구 삼거리에 위치해 접근도 수월하고 차분하고 후한 인심을 지닌 주인 내외의 친절한 접대도 시골마을 친척집을 방문한 것처럼 편안해서 더욱 좋다. 음식가격은 풍천장어 1인분 1마리 (375g)를 기준해 1만 4천원이며 식사를 추가하면 위에서 말한 모든 반찬과 공기밥 1인분에 단돈 1천원으로 아주 저렴하게 제공되며 된장찌개 백반을 5천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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