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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 삼국사기에 최치원이 즐겨 찾았다는 기록

by 넥스루비 2007. 8. 7.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 홍류동 남쪽의 남산제일봉(1,010m) 아래에 있다.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삼국사기에 신라말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이 즐겨 찾았다는 기록이 있어 신라때 세워진 절로 추정되고 있다. 석등(보물253호) 삼층석탑(국보 266호) 등과 통일 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여래좌상이 남아있다. 절 뒤의 남산제일봉은 경관이 뛰어나 가야산과 함께 등산코스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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