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를 한번 찾은 사람은 다시 한번 꼭 찾게 된다고 한다.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도 하지만 접근경로가 오직 뱃길밖에 없다보니 이것이 연평도의 '처녀성'을 잘 간직해두었고 어느 섬에서도 볼 수 없는 해맑은 바다와 해안 풍경, 맛 깊은 생선, 티 없는 인심으로 섬 여행의 백미로 꼽는 사람이 많다. 크고 휘황한 볼거리는 없지만 도시의 찌든 심신을 아늑하게 해주는 공기와 빛, 그리고 해변은 낯은 이방인에겐 참으로 매력적이다.
연평도까지는 뱃길로 145km. 휴가철을 제외하곤 하루에 1회 운항하는데, 금요일만 8시에 들어가서 1시 배로 나올 수 있어 1일 관광코스로 제격이며. 쾌속선으론 2시간 뱃길이다.
연평도에서의 일정은 차를 타거나 걸어서 해안 돌아보기, 4여 분 정도 걸리는 배타고 섬 일주하기, 소연평도와 구지도 등 주변 섬에서 낚시하기, 해수욕, 그리고 밤에 손전등을 들고 자갈 해변에 가서 꽃게와 낙지잡기 등으로 잡으면 된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연평도하면 조기인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연평도는 예전엔 '조기의 섬'이라고 불릴 만큼 조기를 비롯해서 농어, 민어, 준치 등 고급 어종이 넘쳐나는 곳이다. 관광전망대를 겸하고 있는 조기박물관에는‘파시’광경을 담은 옛 사진과 어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자녀들의 현장교육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주말에 가족들과,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푸른 바다 내음이 느껴지는 연평도로 떠나보세요.
[대중교통]
● 선박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실버스타호(진도운수, 032-888-9600), 글로리아호(진도운수, 초쾌속선, 2시간 10분 소요), 데모크라시2호(온바다, 032-884-8700) 인천 출항은 아침 8시, 연평도 출항은 오후 1시 ~ 1시 30분사이, 연평도까지 약 4시간 소요
● 현지교통
봉고 이용
연평도까지는 뱃길로 145km. 휴가철을 제외하곤 하루에 1회 운항하는데, 금요일만 8시에 들어가서 1시 배로 나올 수 있어 1일 관광코스로 제격이며. 쾌속선으론 2시간 뱃길이다.
연평도에서의 일정은 차를 타거나 걸어서 해안 돌아보기, 4여 분 정도 걸리는 배타고 섬 일주하기, 소연평도와 구지도 등 주변 섬에서 낚시하기, 해수욕, 그리고 밤에 손전등을 들고 자갈 해변에 가서 꽃게와 낙지잡기 등으로 잡으면 된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연평도하면 조기인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연평도는 예전엔 '조기의 섬'이라고 불릴 만큼 조기를 비롯해서 농어, 민어, 준치 등 고급 어종이 넘쳐나는 곳이다. 관광전망대를 겸하고 있는 조기박물관에는‘파시’광경을 담은 옛 사진과 어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자녀들의 현장교육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주말에 가족들과,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푸른 바다 내음이 느껴지는 연평도로 떠나보세요.
[대중교통]
● 선박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실버스타호(진도운수, 032-888-9600), 글로리아호(진도운수, 초쾌속선, 2시간 10분 소요), 데모크라시2호(온바다, 032-884-8700) 인천 출항은 아침 8시, 연평도 출항은 오후 1시 ~ 1시 30분사이, 연평도까지 약 4시간 소요
● 현지교통
봉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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