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읍도 공룡발자국화석 - 읍도(邑島)마을의 바닷가 3~4평 되는 바위 위

경남 통영시 도산면 오륜리(입도) 1243-1

이 유적은 도산면 오륜리 읍도(邑島)마을의 바닷가 3~4평 되는 바위 위에 있다.
이 바위에는 공룡의 것으로 보이는 발톱족인형(足印形) 102개와 4다리로 걷는 초식공룡(草食恐龍)의 발자국 40개 외에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족인형(足印形) 3개가 선명히 찍혀 있다.

이 바위는 만조 때에는 물에 잠기고 간조 때에는 수면 위에 노출되는데 이곳의 암반은 중생대(中生代) 백악기(白堊紀)후기에 퇴적·형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공룡(恐龍)은 중생대의 주라기(Jura紀)로부터 백악기에 결쳐 번성했던 길이 5~25m의 거대한 파충류(爬蟲類)를 통틀어 말한다.

이곳에 공룡발자국 화석이 확인됨으로 해서 고성군 하이면 상족암 해안의 공룡발자국화석 360여개와 함께 우리 고장의 중생대를 밝혀줄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금호분기점→구마고속도로→내서분기점→남해고속도로→마산→2번국도→진전삼거리→14번 국도→고성→도산삼거리에서→77번 지방도→가오치선착장 방향→읍도마을

[대중교통]
● 직행버스
* 서울-통영, 강남터미널에서 1일 10회, 남부터미널에서 1일 7회 운행
* 부산-통영, 부산 서부터미널에서 직행버스 10분 간격
* 순천-진주, 50분 간격 운행
* 진주-통영, 15분 간격 운행

● 선박
부산 여객선터미널에서 거제 장승포/옥포/고현 행 고속페리 이용, 장승포/옥포/ 고현에서 통영행 직행버스(15분 간격 운행)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