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1888
안정사 경내에 있는 만세루는 조선 숙종 12년(1686)에 초창(初創)되어 헌종 7년(1841)에 중수(重修)된 누각(樓閣)이다.
초창시에는 정면 5칸이었다 하나 중수시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축양식은 조선중기 이후 서원, 향교, 루(樓), 정(亭), 사찰의 부속건물에 널리 적용되었던 익공식(翼工式)이다.
일반적으로 중심불단 영역 앞에 세워지는 누각은 문루(門樓)와 강당과 종루(鐘樓)의 기능을 겸하는 경우가 많으나, 우각진입방식(隅角進入方式)의 만세루는 문루로서의 기능은 생략되고 법회를 행하는 강당의 기능과 종루의 기능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조선시대에 조성된 산지중정형가람(山地中庭型伽藍)을 이루는 누각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특히 경상남도 지역의 산지사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안정사 경내에 있는 만세루는 조선 숙종 12년(1686)에 초창(初創)되어 헌종 7년(1841)에 중수(重修)된 누각(樓閣)이다.
초창시에는 정면 5칸이었다 하나 중수시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축양식은 조선중기 이후 서원, 향교, 루(樓), 정(亭), 사찰의 부속건물에 널리 적용되었던 익공식(翼工式)이다.
일반적으로 중심불단 영역 앞에 세워지는 누각은 문루(門樓)와 강당과 종루(鐘樓)의 기능을 겸하는 경우가 많으나, 우각진입방식(隅角進入方式)의 만세루는 문루로서의 기능은 생략되고 법회를 행하는 강당의 기능과 종루의 기능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조선시대에 조성된 산지중정형가람(山地中庭型伽藍)을 이루는 누각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특히 경상남도 지역의 산지사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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