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달아공원은 미륵도의 남단 끝자락쯤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지형이 코끼리의 어금니 처럼 생긴데서 유래했다. 달을 보기 좋은 곳이라서 달아라고 한다는 사람도 있다. 통영 사람들에게는 '달애'로도 통한다.
땅의 형세가 바다쪽으로 튀아나와 있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양일주도로를 달리다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공원 입구 주차장에 차를 두고 완만한 경사로를 올라가면 정자가 나온다. 관해정(觀海亭)이다. 한산대첩을 기리는 이 정자는 이름 그대로 바다를 바라보기 좋다. 정자그늘 아래 앉아 여유롭게 보는 주변 섬들이 아스라이 떠있다.
관해정을 지나 비껴 바다쪽으로 조금 더 나가면 시야가 더 넓어진다.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추도 등 수십개의 섬이 지척에 있는 듯 가깝게 느껴진다. 섬 이름을 안내하는 대형지도와 바다를 번갈아보면서 섬 이름을 연결짓는 재미도 각별하다.
달아공원의 일몰도 놓치지 말 것. 한려수도가 붉게 타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추억거리를 만들어보자.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서대구→구마고속도로→마산→고성→통영
● 대진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사천→고성→통영
● 통영 산양읍 삼덕리, 연화리, 영운리, 일대를 잇는 총 연장 23km 이르는 산양 일주도로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주위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치와 이 충무공의 사적지를 둘러볼 수 있다.
달아공원은 미륵도의 남단 끝자락쯤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지형이 코끼리의 어금니 처럼 생긴데서 유래했다. 달을 보기 좋은 곳이라서 달아라고 한다는 사람도 있다. 통영 사람들에게는 '달애'로도 통한다.
땅의 형세가 바다쪽으로 튀아나와 있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양일주도로를 달리다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공원 입구 주차장에 차를 두고 완만한 경사로를 올라가면 정자가 나온다. 관해정(觀海亭)이다. 한산대첩을 기리는 이 정자는 이름 그대로 바다를 바라보기 좋다. 정자그늘 아래 앉아 여유롭게 보는 주변 섬들이 아스라이 떠있다.
관해정을 지나 비껴 바다쪽으로 조금 더 나가면 시야가 더 넓어진다.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추도 등 수십개의 섬이 지척에 있는 듯 가깝게 느껴진다. 섬 이름을 안내하는 대형지도와 바다를 번갈아보면서 섬 이름을 연결짓는 재미도 각별하다.
달아공원의 일몰도 놓치지 말 것. 한려수도가 붉게 타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추억거리를 만들어보자.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서대구→구마고속도로→마산→고성→통영
● 대진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사천→고성→통영
● 통영 산양읍 삼덕리, 연화리, 영운리, 일대를 잇는 총 연장 23km 이르는 산양 일주도로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주위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치와 이 충무공의 사적지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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