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567
호남지방의 풍물은 <전라좌도풍물>과 <전라우도풍물>로 구별된다. 전라좌도란 전라도 동부지방, 즉 금산, 진안, 무주, 전주, 남원, 임실, 순창, 곡성, 구례 등의 지역을 말하고 전라우도는 서부지역의 평야지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전라좌도풍물과 우도풍물의 차이점으로는 복식에 있어 좌도풍물이 전립을 쓰는데 우도는 꽃으로 장식된 고깔을 쓴다. 가락은 우도풍물이 우아하고 섬세한데 비해 좌도풍물은 경쾌하고 힘차다. 특히 좌도풍물은 상모놀이가 잘 발달되어 있어 가락과 동작이 잘 어울려 굿판에서 관중과 더불어 놀이 분위기를 잡는 데 압권이라 할만하다. 특히 진안의 좌도풍물은 일세를 풍미한 바 있는바 뒤에 김봉열옹이 진안풍물의 가락을 이어 내려 오다가 1995년 별세하고 조병호(趙炳鎬) 씨가 1998년 1월 9일 지방무형문화재 진안농악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호남지방의 풍물은 <전라좌도풍물>과 <전라우도풍물>로 구별된다. 전라좌도란 전라도 동부지방, 즉 금산, 진안, 무주, 전주, 남원, 임실, 순창, 곡성, 구례 등의 지역을 말하고 전라우도는 서부지역의 평야지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전라좌도풍물과 우도풍물의 차이점으로는 복식에 있어 좌도풍물이 전립을 쓰는데 우도는 꽃으로 장식된 고깔을 쓴다. 가락은 우도풍물이 우아하고 섬세한데 비해 좌도풍물은 경쾌하고 힘차다. 특히 좌도풍물은 상모놀이가 잘 발달되어 있어 가락과 동작이 잘 어울려 굿판에서 관중과 더불어 놀이 분위기를 잡는 데 압권이라 할만하다. 특히 진안의 좌도풍물은 일세를 풍미한 바 있는바 뒤에 김봉열옹이 진안풍물의 가락을 이어 내려 오다가 1995년 별세하고 조병호(趙炳鎬) 씨가 1998년 1월 9일 지방무형문화재 진안농악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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