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 460-6
도천년보<道川年譜>에 의하면 서애 유성룡공<西涯 柳成龍公>에 수학<修學>하고 현감<縣監>을 지낸 장수황씨<長水黃氏> 15대조인 황시간공(<黃時幹公>, 호 칠봉<七峰>, 도천<道川>)이 35세때 이 주택에 거주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따라서 건립<建立>시기는 약 400여년전이라 볼 수 있으나 현재<現在>의 건물<建物>이 당시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문경지방의 양반가옥으로서 그런대로 원형이 잘 남아있고, 특히 안채의 평면구성에서 몇가지 특성이 남아있어 이 지방 민가연구의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