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상백도, 하백도는 남해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문도 본 도에서는 28km 떨어진 곳이다. 특히 남해의 해금강이라고 불리우리만큼 오묘한 풍치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풍란·장수란 등 기타 희귀한 아열대 동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백도안에는 삼호팔경이라 하여 ①유정추월 ②죽림야우 ③녹문노조 ④용산낙조 ⑤백도귀범 ⑥이곡명사 ⑦홍국어화 ⑧석름귀운을 자랑하고 있다. 도 병풍바위·형제바위·매바위솟섬·노적섬 등은 섬 과 바다의 극치이며 게다가 환상적인 정취를 풍기는 서방바위·각 시바위·궁전바위·석불바위·암자바위·신선바위 등과 함께 기암 괴석의 군상, 물 속에 우뚝 솟은 이들 바위섬과 절벽에 부딪쳐 몰 아치는 파도의 물보라는 그 절경이 홍도보다 월등하다 하겠다. 한편 여기에는 각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조류로는 참새 ·장박새·동박새·흑비둘기 등 30여 종이 있으며, 곤충류로는 메 뚜기·여치·매미·뿔잠자리 등 8목 52과에 127종이 있다. 더구나 많은 해양생물은 물론 수중경관이 다양다기하고 집중적이어서 훌륭한 해중공원이 되고 있다. 상백도 정상 서편 암극에 누운 향나무의 군락은 특이하며, 하백도의 개옻나무·붉나무·검양옻나무 등의 낙엽활엽수와 함께 석곡소 엽풍란 등이 자생되고 있어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거문도 와 백도의 식물로는 107과 353종에 달하고 있다.
상백도, 하백도는 남해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문도 본 도에서는 28km 떨어진 곳이다. 특히 남해의 해금강이라고 불리우리만큼 오묘한 풍치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풍란·장수란 등 기타 희귀한 아열대 동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백도안에는 삼호팔경이라 하여 ①유정추월 ②죽림야우 ③녹문노조 ④용산낙조 ⑤백도귀범 ⑥이곡명사 ⑦홍국어화 ⑧석름귀운을 자랑하고 있다. 도 병풍바위·형제바위·매바위솟섬·노적섬 등은 섬 과 바다의 극치이며 게다가 환상적인 정취를 풍기는 서방바위·각 시바위·궁전바위·석불바위·암자바위·신선바위 등과 함께 기암 괴석의 군상, 물 속에 우뚝 솟은 이들 바위섬과 절벽에 부딪쳐 몰 아치는 파도의 물보라는 그 절경이 홍도보다 월등하다 하겠다. 한편 여기에는 각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조류로는 참새 ·장박새·동박새·흑비둘기 등 30여 종이 있으며, 곤충류로는 메 뚜기·여치·매미·뿔잠자리 등 8목 52과에 127종이 있다. 더구나 많은 해양생물은 물론 수중경관이 다양다기하고 집중적이어서 훌륭한 해중공원이 되고 있다. 상백도 정상 서편 암극에 누운 향나무의 군락은 특이하며, 하백도의 개옻나무·붉나무·검양옻나무 등의 낙엽활엽수와 함께 석곡소 엽풍란 등이 자생되고 있어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거문도 와 백도의 식물로는 107과 353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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