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안좌면 읍동리 350-1
이 탑은 안좌면 팔금조 읍리에 소재한 한반도으 최서남단에 있는 석탑이다. 전체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단층기단인 삼층석탑으로 밑에 지대석 은 수매의 판석으로 짜고 그 위로 2단의 하대석을 결구하였는바 별조식이 없다. 상대석은 1매의 판석이며 상면에서 가벼운 경사 를 주고 1단의 괴임을 하여 기단 중석을 받고 있다. 기단 면석은 4매 결구가 아닌 단일석이며 각 면에 양우주를 목각하였고 중앙에 탱주를 희미하게 나타냈다. 갑석 또한 1매 판석으로 하면은 수평으로 부연 없이 단조롭게 처리하였으며 상면은 가벼운 경사 와 우동이 보이고 중앙부에서 각형 2단의 괴임대를 마련하여 탑 신부를 받게 하였다. 탑신부는 탑신과 옥개석이 각 일석씩인데 초층 탑신은 기단부 면 석에서와 같이 희미한 우주가 보일 뿐이고 옥개석은 상면의 낙수 면이 급경사를 이루었으며 처마의 단면은 거의 직각이 되게 하였다. 또한 우동이 밋밋하게 표출되고 처마의 곡선은 호선으로 뻗다가 전각에서 경쾌하게 반전하였다. 옥개석 상면 중앙에서 일단 의 괴임으로 탑신을 받고 있으며 하면의 층급받침은 일층에서 삼 층까지 삼단이다. 이층부터는 탑신과 옥개석이 체감되었는데 이 층탑신은 일층에 비해 급격한 체감을 보였다. 상륜부는 노반과 보개가 보일 뿐이다. 이 석탑은 비록 소규모이 긴 하나 한반도의 최서남단인 이 곳 섬까지 탑의 조성이 이루어졌 을 알 수 있게 하는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조성년대는 고려하 대로 보인다.
이 탑은 안좌면 팔금조 읍리에 소재한 한반도으 최서남단에 있는 석탑이다. 전체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단층기단인 삼층석탑으로 밑에 지대석 은 수매의 판석으로 짜고 그 위로 2단의 하대석을 결구하였는바 별조식이 없다. 상대석은 1매의 판석이며 상면에서 가벼운 경사 를 주고 1단의 괴임을 하여 기단 중석을 받고 있다. 기단 면석은 4매 결구가 아닌 단일석이며 각 면에 양우주를 목각하였고 중앙에 탱주를 희미하게 나타냈다. 갑석 또한 1매 판석으로 하면은 수평으로 부연 없이 단조롭게 처리하였으며 상면은 가벼운 경사 와 우동이 보이고 중앙부에서 각형 2단의 괴임대를 마련하여 탑 신부를 받게 하였다. 탑신부는 탑신과 옥개석이 각 일석씩인데 초층 탑신은 기단부 면 석에서와 같이 희미한 우주가 보일 뿐이고 옥개석은 상면의 낙수 면이 급경사를 이루었으며 처마의 단면은 거의 직각이 되게 하였다. 또한 우동이 밋밋하게 표출되고 처마의 곡선은 호선으로 뻗다가 전각에서 경쾌하게 반전하였다. 옥개석 상면 중앙에서 일단 의 괴임으로 탑신을 받고 있으며 하면의 층급받침은 일층에서 삼 층까지 삼단이다. 이층부터는 탑신과 옥개석이 체감되었는데 이 층탑신은 일층에 비해 급격한 체감을 보였다. 상륜부는 노반과 보개가 보일 뿐이다. 이 석탑은 비록 소규모이 긴 하나 한반도의 최서남단인 이 곳 섬까지 탑의 조성이 이루어졌 을 알 수 있게 하는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조성년대는 고려하 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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