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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사대웅전 - 청기와집, 팔작지붕, 겹처마 규모의 청암사대웅전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

청암사 대웅전의 연혁은 신라 헌안앙 3년(859)창건 조선 인조 25년(1647년)에 제 2차 중창, 정조 6년(1782년)에 제 3차 중창을 거쳐 일제시대인 1911년 9월 21일 밤의 화재로 전소되어 대운대사가 이듬해 봄부터 3년에 걸쳐 제 4차로 중창한 것이 지금의 대웅전이다. 대웅전의 규모는 정면 3간, 측면2간, 총 23평의 팔작지붕이며 1976년에는 현 주지인 지형<志泂>비구니가 청기와로 번와했다. 대운대사가 4차 중창을 끝내고 중국 강소성으로부터 석가상을 조성하여 대웅전에 봉안하고 1914년에는 보전이 이루어졌다. 대웅전에는 목조석가여래좌상(1.26m×0.76m), 후불탱(3.1m×2.75m), 산신탱(1.97m×0.63m), 신중탱(1.38m×2.12m), 칠성탱(1.37m×2.12m), 독성탱(1.38m×0.84m)과 함께 소종 (<小鐘> 높이 0.56m)과 수번(<繡幡> 2m×0.6m)이 있다. 1987년에 강주 지형<講主 志炯>스님이 승가대학을 설치하여 비구니의 수학장이 되었다. 규모로는 청기와집, 팔작지붕, 겹처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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