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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추량리은행나무 - 수령은 약 380년이고, 규모는 수고 37m, 흉고직경 6.6m...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 298

이 은행나무는 서산정씨 소유로 서산정씨 6세손 사신<斯信>이 김천시 봉산면(봉계)에서 추량으로 이거하고 11세손 처우<處祐>가 동몽교관<童蒙敎官>을 지내고 만년에 이곳에 단을 쌓고 은행나무 한 그루를 심은 것이 이만큼 자란 것이다. 연대로 따지면 380년의 수령이다. 나무 아래에 집이 있고 길이 났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피해가 없었는데, 꼭 한번 6.25(1950년)를 예언이나 하듯 3개의 큰 나무가지가 한꺼번에 땅에 떨어진 적이 있었다고 한다. 수령은 약 380년이고, 규모는 수고 37m, 흉고직경 6.6m, 동서 30.6m, 남북 24.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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