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 629
광해군<光海君> 4년(1612)에 건립<建立>하여 고종<高宗> 5년(1868)에 소실<燒失>되고 고종<高宗> 25년에 재건<再建>하였다. 서담 홍위<西潭 洪瑋> 선생이 학우<學友>와 더불어 자연<自然>을 음미<吟味>하면서 도학<道學>을 연마하기 위하여 세웠다. 정자<亭子>는 풍치가 좋은 위천<渭川> 옆의 절벽 끝에 자리잡고 있는데 주변<周邊>에 토석<土石>담장을 두르고 출입<出入>은 우측<右側>의 길을 따라 뒤로돌아 정면<正面>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정면<正面>에는 대문을 세웠으며 문의 우측<右側>에는 양암정<兩岩亭>이란 음각<陰刻>된 암석<岩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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