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군위읍 외량리 795
1629년 창건<創建>한 칠탄숙은 서담 홍위<西潭 洪瑋> 선생이 성리학<性理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하여 지은 서숙<書塾>이다. 일곱 여울로서 동네 입구 첫여울을 열풍탄<烈風灘>, 서애 유성용 선생을 모신 남계서원 앞을 남계탄<南溪灘>, 그 위의 여울을 선곡탄<線谷灘>, 양천 여울을 양천탄<良川灘>, 내량리를 중심으로 흐르는 곳을 내량탄<內良灘>, 가마솥 모양의 산봉우리 앞 여울을 부봉탄<釜鳳灘>, 마지막 일곱 번째 여울을 서담탄<西潭灘>이라하여 칠탄숙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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