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8-1
대흥사 입구에는 30여기의 부도가 있는데 그 중에서 서산대사 부도는 그 가운데 맨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8각원당형 부도로 기단은 상 중 하대로 구성되었고, 그 위에 탑신을 안치하고 정상에 상륜을 장식하였다. 하대석은 지대석과 연화대석으로 구분되는데 지대석은 8각이고 그 위에는 8판의복련이 조각되었다.
중대석에는 동물상 등이 조각되어 있고 상대석에는 하대석과 대칭으로 앙련8판이 장식되어 있다. 탑신에 '청허당' 이라 새겨 부도의 주인이 누군인지 밝히고 있다. 옥개석은 팔각으로 우동이 뚜렷하고 전각에서 반전을 하였으며 처마밑은 부연을 모각, 그 위로는 기왓골이 완연하다. 건립연대는 인조 25년인 1647년 전후로 추정되며 부도 전체의 높이는 2.6m이다.
대흥사 입구에는 30여기의 부도가 있는데 그 중에서 서산대사 부도는 그 가운데 맨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8각원당형 부도로 기단은 상 중 하대로 구성되었고, 그 위에 탑신을 안치하고 정상에 상륜을 장식하였다. 하대석은 지대석과 연화대석으로 구분되는데 지대석은 8각이고 그 위에는 8판의복련이 조각되었다.
중대석에는 동물상 등이 조각되어 있고 상대석에는 하대석과 대칭으로 앙련8판이 장식되어 있다. 탑신에 '청허당' 이라 새겨 부도의 주인이 누군인지 밝히고 있다. 옥개석은 팔각으로 우동이 뚜렷하고 전각에서 반전을 하였으며 처마밑은 부연을 모각, 그 위로는 기왓골이 완연하다. 건립연대는 인조 25년인 1647년 전후로 추정되며 부도 전체의 높이는 2.6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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