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고흥읍 행정리 149
고흥 향교는 세종 23년(1441)에 시건하였으나 선조 30년(1507)에 병화로 소실됨에 따라 한때 성종촌으로 이건하였다가 숙종 21년(1695)에 현 위치로 복건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건물은 대성전, 명륜당, 동·서제, 내·외삼문, 제기고, 교직 사 등이 있으며 명륜당의 좌우에 있는 은행나무는 약 350년 된 것으로 창건 당시에 식수한 것으로 보인다. 건물의 배치를 보면 외삼문, 명륜당, 동·서제, 내삼문, 대성 전순으로 배치된 전학후묘의 경사지건축으로 전체적으로 는 남향의 좌향을 하고 있으며 동·서제와 제기고는 좌우대 칭의 배치를 보여준다. 대성전은 정면 3간, 측면 3간으로 높이 약 90cm인 기단을 놓고 자연석의 덤벙주초상에 원주를 세웠다. 가구는 2고주 5 량이며 공포는 초익공양식이다. 지붕은 겹처마에 맞배지붕이 며 풍판이 있다. 명륜당은 정면 5간, 측면 3간으로 높이 약 135cm인 허튼층 쌓기의 기단에 원주를 세운 누형식의 건물로 가구는 평5량이며 공포가 없는 무익공식이다. 지붕은 홑처마에 맞배지붕이며 풍판이 있다. 평면을 보면 좌측의 퇴간은 온돌방으로 이 용하고 있는데 남측의 판벽과의 사이에 공간을 남긴 것이 특이하다. 높이 약 100cm의 석축위에 있는 동·서제는 정면 3간 측면 1간 전퇴로 정면 2간은 온돌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퇴간은 전면의 툇마루보다 약간 높은 누마루형태를 하고 있는데 계자난간과 궁판의 풍혈 등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지붕은 홑 처마로 팔작지붕이며 천장은 중앙부분은 우물천장이고 나머지는 연등천장이다. 대성전의 좌우에 있는 제기고는 동·서무의 배치형식에 따라 최근에 건축한 것으로 정면 3간, 측면 1간의 3량가로 맞배지붕이다.
고흥 향교는 세종 23년(1441)에 시건하였으나 선조 30년(1507)에 병화로 소실됨에 따라 한때 성종촌으로 이건하였다가 숙종 21년(1695)에 현 위치로 복건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건물은 대성전, 명륜당, 동·서제, 내·외삼문, 제기고, 교직 사 등이 있으며 명륜당의 좌우에 있는 은행나무는 약 350년 된 것으로 창건 당시에 식수한 것으로 보인다. 건물의 배치를 보면 외삼문, 명륜당, 동·서제, 내삼문, 대성 전순으로 배치된 전학후묘의 경사지건축으로 전체적으로 는 남향의 좌향을 하고 있으며 동·서제와 제기고는 좌우대 칭의 배치를 보여준다. 대성전은 정면 3간, 측면 3간으로 높이 약 90cm인 기단을 놓고 자연석의 덤벙주초상에 원주를 세웠다. 가구는 2고주 5 량이며 공포는 초익공양식이다. 지붕은 겹처마에 맞배지붕이 며 풍판이 있다. 명륜당은 정면 5간, 측면 3간으로 높이 약 135cm인 허튼층 쌓기의 기단에 원주를 세운 누형식의 건물로 가구는 평5량이며 공포가 없는 무익공식이다. 지붕은 홑처마에 맞배지붕이며 풍판이 있다. 평면을 보면 좌측의 퇴간은 온돌방으로 이 용하고 있는데 남측의 판벽과의 사이에 공간을 남긴 것이 특이하다. 높이 약 100cm의 석축위에 있는 동·서제는 정면 3간 측면 1간 전퇴로 정면 2간은 온돌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퇴간은 전면의 툇마루보다 약간 높은 누마루형태를 하고 있는데 계자난간과 궁판의 풍혈 등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지붕은 홑 처마로 팔작지붕이며 천장은 중앙부분은 우물천장이고 나머지는 연등천장이다. 대성전의 좌우에 있는 제기고는 동·서무의 배치형식에 따라 최근에 건축한 것으로 정면 3간, 측면 1간의 3량가로 맞배지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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