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례농요는 밀양시 발례(發禮)마을에 전승되고있는 농요로서 주로 농사일을 할 때 불려지고 있다. 이 곳은 산내천이 동서로 흐르는 계곡 연변에 위치하여 넓은 들판을 이루고 있는 훌륭한 벼농사의 고장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발례농요는 보존되어 왔다.
마을산으로는 건지산이 자리하고 있고, 농토가 비옥하다. 부지런하고 예의 바른 이 곳 마을사람들은 농자천하지대본의 정신으로 농사를 하면서 발례농요를 불러오다가 이 마을에 사는 신의군옹의 주도하에 재편성 된 이후, 동네안의 판굿놀이로 활성화 되었다.
농요인 만큼, 그 가사는 풀베기노래, 작두노래 등을 포함하고 있는 이외에도 세상 돌아가는 이치며 인심의 동향, 인정의 기미 등도 다루고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노래하면서 농사일을 흉내내는 동작을 곁들이는 재미가 크게 돋보이고있음을 지적해야 한다.
◆ 발례농요 마당풀이 영등바람올리기, 모밟기, 모찌기, 모심기, 논매기 풀베기, 작두질, 판굿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흰 바지저고리에 흰 수건을 동여맨 맨발의 농부들이 쇠, 징, 북, 장고의 가락에 맞춰 농요를 부르는 모습에서 우리의 순수성을 찾을 수 있다.
마을산으로는 건지산이 자리하고 있고, 농토가 비옥하다. 부지런하고 예의 바른 이 곳 마을사람들은 농자천하지대본의 정신으로 농사를 하면서 발례농요를 불러오다가 이 마을에 사는 신의군옹의 주도하에 재편성 된 이후, 동네안의 판굿놀이로 활성화 되었다.
농요인 만큼, 그 가사는 풀베기노래, 작두노래 등을 포함하고 있는 이외에도 세상 돌아가는 이치며 인심의 동향, 인정의 기미 등도 다루고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노래하면서 농사일을 흉내내는 동작을 곁들이는 재미가 크게 돋보이고있음을 지적해야 한다.
◆ 발례농요 마당풀이 영등바람올리기, 모밟기, 모찌기, 모심기, 논매기 풀베기, 작두질, 판굿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흰 바지저고리에 흰 수건을 동여맨 맨발의 농부들이 쇠, 징, 북, 장고의 가락에 맞춰 농요를 부르는 모습에서 우리의 순수성을 찾을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