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314-14
- 내력
고성 이당 상여(어울림)소리는 지금으로부터 약 400여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까지도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상도꾼이 상여를 메고 험준한 오솔길 논두렁 밭두렁 외나무다리를 통과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어느 지방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300여년전(추정)에 제작된 전통 오동나무 목상여가 지금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이 소리의 빛을 더해주고 있다.
- 속내
예부터 장수한 끝의 편안한 죽음, 곧 고종명이 오복에 속한다 하여 죽은 이의 혼령을 극락(천당)세계로 인도하였다.
이 때 혼령을 슬픔과 눈물로 전송하는데, 특히 상도꾼의 상여어울림소리와 앞소리인 여상주의 울음소리(곡)는 누구라도 들어보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상여어울림소리는 함께 행하는 장례의식 절차와 더불어 충효의식을 더욱 높이고 이를 계승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 짜임새
사람이 죽어서 치르게 될 장례식 절차 그 자체가 이 소리의 짜임새를 결정짓고 있다. 즉 염 입관 발인 상여나가기, 무덤에 묻기, 그리고 이 모든 절차가 끝나고 빈소에 돌아와서 치르는 삼우제 등이 낱낱이 표현되고 연희되는 것이다.
◆ 상여어울림소리는 고성지방 고유의 특수성 있는 상여소리로 여상주의 울음소리에 따라 상도꾼이 상여를 메고 험준한 장도에 오른다.
- 내력
고성 이당 상여(어울림)소리는 지금으로부터 약 400여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까지도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상도꾼이 상여를 메고 험준한 오솔길 논두렁 밭두렁 외나무다리를 통과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어느 지방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300여년전(추정)에 제작된 전통 오동나무 목상여가 지금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이 소리의 빛을 더해주고 있다.
- 속내
예부터 장수한 끝의 편안한 죽음, 곧 고종명이 오복에 속한다 하여 죽은 이의 혼령을 극락(천당)세계로 인도하였다.
이 때 혼령을 슬픔과 눈물로 전송하는데, 특히 상도꾼의 상여어울림소리와 앞소리인 여상주의 울음소리(곡)는 누구라도 들어보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상여어울림소리는 함께 행하는 장례의식 절차와 더불어 충효의식을 더욱 높이고 이를 계승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 짜임새
사람이 죽어서 치르게 될 장례식 절차 그 자체가 이 소리의 짜임새를 결정짓고 있다. 즉 염 입관 발인 상여나가기, 무덤에 묻기, 그리고 이 모든 절차가 끝나고 빈소에 돌아와서 치르는 삼우제 등이 낱낱이 표현되고 연희되는 것이다.
◆ 상여어울림소리는 고성지방 고유의 특수성 있는 상여소리로 여상주의 울음소리에 따라 상도꾼이 상여를 메고 험준한 장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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