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북일면 방산리 산 1008-1
북일면에서 신월리를 지나 방산리에 이르는 도로를 따라 남행하면 표고 80m의 성마산이 위치한다. 성마산에는 표고 60m의 등고선을 따라 둘레 300m의 테뫼식 산성이 축조되어 있고 이 산성 주위에는 고분들이 분포되어 있다. 산성북록에는 평지성구릉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방태형즙석분 이 위치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방태형분은 15~20cm 정도의 부정형 막돌을 분구표면에 촘촘히 박아놓았다. 한편 산선의 남록에는 석실분이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산성주위가 고분지대임을 알 수 있는데 용일리고분군(6기), 방산리 연골 고분군(7기), 방산리 독수리봉고분(2기)등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장고봉고분은 성마산 동록에 위치한다. 분구는 자연구릉과 같이 거대하기 때문에 고분으로 보지 않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장고봉고분은 전방후원형의 분구형태를 갖추고 있어서 많은 학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 는 장고봉고분의 존재가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외의 관심있는 학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아직은 고분여부를 밝히기 위한 학술조사가 시도된 바가 없어서 그 내용은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주위에 분포하고 있는 수많은 고분들이 시사하는 바나 학자들의 시각이 긍정적이서 고분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듯하다. 장고봉고분은 앞으로 학술조사를 거쳐 전방후원분으로 밝혀진다면 영산강 유역의 고분문화해명에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될 것이다.
북일면에서 신월리를 지나 방산리에 이르는 도로를 따라 남행하면 표고 80m의 성마산이 위치한다. 성마산에는 표고 60m의 등고선을 따라 둘레 300m의 테뫼식 산성이 축조되어 있고 이 산성 주위에는 고분들이 분포되어 있다. 산성북록에는 평지성구릉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방태형즙석분 이 위치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방태형분은 15~20cm 정도의 부정형 막돌을 분구표면에 촘촘히 박아놓았다. 한편 산선의 남록에는 석실분이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산성주위가 고분지대임을 알 수 있는데 용일리고분군(6기), 방산리 연골 고분군(7기), 방산리 독수리봉고분(2기)등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장고봉고분은 성마산 동록에 위치한다. 분구는 자연구릉과 같이 거대하기 때문에 고분으로 보지 않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장고봉고분은 전방후원형의 분구형태를 갖추고 있어서 많은 학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 는 장고봉고분의 존재가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외의 관심있는 학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아직은 고분여부를 밝히기 위한 학술조사가 시도된 바가 없어서 그 내용은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주위에 분포하고 있는 수많은 고분들이 시사하는 바나 학자들의 시각이 긍정적이서 고분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듯하다. 장고봉고분은 앞으로 학술조사를 거쳐 전방후원분으로 밝혀진다면 영산강 유역의 고분문화해명에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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