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539외 2필
수령<樹齡>은 400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13m, 가슴높이 둘레가 남쪽에서 2.4m, 북쪽에서 2.6m이고, 지면부 둘레가 3.5m이다. 가지의 길이는 동·서쪽이 19.2m, 남·북쪽이 20.2m이다. 인가<人家>가 없는 농로<農路>옆에서 자라는 고립목<孤立木>이며 이웃 마을에 활터가 있었다고 한다(수령<樹齡>은 대략<大略> 400년 정도<程度>라고 추정<推定>하고 있으며). 안강 노씨가 입향<入鄕>할 때부터 자라온 나무라고도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자세한 내력<來歷>은 알지 못하고 있다. 지상<地上> 40㎝ 높이에서 가지가 남북 2개로 갈라졌다. 남쪽 것은 80㎝ 높이에서 3개로 갈라졌으며 각 밑부분의 둘레는 1.7m, 1.6m 및 1.2m이고 북쪽의 것은 60㎝ 높이에서 5개로 갈라졌는데 각 밑부분의 둘레는 1.5m, 1.3m, 1.1m(3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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