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학교면 마산리 산 16-2 외
이 고분군은 함평군 학교면 마산리 표산마을 뒤 야산에 위치하고 있다. 고분들은 표교 30m정도의 밋밋한 구릉산에 산재되어 있어, 주민들은 이를 '왕무덤' 또는 '8장수 무덤'으로 부르고 있다. 마산리 고분군은 표산마을 뒤 야산에 산재되어 있는데 현재 봉토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 9기이다. 앞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면 고분의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많이 있다. 고 분이 분포된 범위는 남북 130m, 동서 40m 내에 밀집되어 있다. 고분의 전체적인 방향은 북서-남동으로 구릉의 방향과 같다. 1,2호분은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하며, 규모가 직경 20~24m의 대형분으로 반구형의 원형분이나, 두 봉분이 이어져 있어 마 치 표주박 형태의 봉분을 하고있다. 일제 시 도굴당한 것인데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돌을 쌓아 방같이 만들어 놓았다 한 다. 또 도굴후에 금목걸이와 옥목걸리를 수습하였다고한다. 이로 미루어 보면 석실분으로 추정된다. 현재의 고분은 입구 가 매몰된 상태이고 정상부의 함몰된 남쪽에서 판석이 노출 어 있어 석실분임은 분명하나 그 규모나 구조등을 파악할 수가 없다. 3호기는 2호 북서쪽에 있으며 직경 13m, 높이 3m의 중형분에 속하며, 도굴의 흔적이 있고 주변의 석재들이 널려져 있어 석실분으로 추정된다. 5,6호는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직경이 15~17.5m,높이 2.5m의 중형분에 속한다. 봉분은 반구형으로 된 원형분이며, 봉분 정상부에 함몰부가 있고 주벽에 석재들이 노출된 것으로 보아 이미 도굴된 석실분으로 추정된다. 4,7,8,9오는 소형분들로 4호만 5호에 인접되어 있고 나머지는 1,2호 주변에 있다. 이 고분은 대형과 중형고분들 보다 낮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규모는 직경 10~14m, 높이 1.5~2m 이다. 4호분은 도굴된 흔적이 있다. 이들 고분은 주위에 석재들이 드러나 있어 모두 석실분으로 추정되는데 이와 같이 석실분이 밀집된 고분군은 전남지방에서 극히 드물다.
이 고분군은 함평군 학교면 마산리 표산마을 뒤 야산에 위치하고 있다. 고분들은 표교 30m정도의 밋밋한 구릉산에 산재되어 있어, 주민들은 이를 '왕무덤' 또는 '8장수 무덤'으로 부르고 있다. 마산리 고분군은 표산마을 뒤 야산에 산재되어 있는데 현재 봉토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 9기이다. 앞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면 고분의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많이 있다. 고 분이 분포된 범위는 남북 130m, 동서 40m 내에 밀집되어 있다. 고분의 전체적인 방향은 북서-남동으로 구릉의 방향과 같다. 1,2호분은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하며, 규모가 직경 20~24m의 대형분으로 반구형의 원형분이나, 두 봉분이 이어져 있어 마 치 표주박 형태의 봉분을 하고있다. 일제 시 도굴당한 것인데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돌을 쌓아 방같이 만들어 놓았다 한 다. 또 도굴후에 금목걸이와 옥목걸리를 수습하였다고한다. 이로 미루어 보면 석실분으로 추정된다. 현재의 고분은 입구 가 매몰된 상태이고 정상부의 함몰된 남쪽에서 판석이 노출 어 있어 석실분임은 분명하나 그 규모나 구조등을 파악할 수가 없다. 3호기는 2호 북서쪽에 있으며 직경 13m, 높이 3m의 중형분에 속하며, 도굴의 흔적이 있고 주변의 석재들이 널려져 있어 석실분으로 추정된다. 5,6호는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직경이 15~17.5m,높이 2.5m의 중형분에 속한다. 봉분은 반구형으로 된 원형분이며, 봉분 정상부에 함몰부가 있고 주벽에 석재들이 노출된 것으로 보아 이미 도굴된 석실분으로 추정된다. 4,7,8,9오는 소형분들로 4호만 5호에 인접되어 있고 나머지는 1,2호 주변에 있다. 이 고분은 대형과 중형고분들 보다 낮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규모는 직경 10~14m, 높이 1.5~2m 이다. 4호분은 도굴된 흔적이 있다. 이들 고분은 주위에 석재들이 드러나 있어 모두 석실분으로 추정되는데 이와 같이 석실분이 밀집된 고분군은 전남지방에서 극히 드물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