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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사 - 인도승려 장유화상이 수도하면서 불법 전해

by 넥스루비 2007. 8. 7.
불모산 자락에서 평야를 굽어보며 자리잡고 있는 고찰로 불교의 남방전래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서기 48년 인도 아유타국의 장유화상이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가 된 누이 허씨를 따라 이곳으로 와 토굴을 짓고 수도하면서 불법을 전했다고 한다.
이 토굴은 절 오른쪽 밑에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절 뒤 언덕에는 장유화상 사리탑이 있고 그 옆에 장유화상기적비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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