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대성동 224 번지
『김해읍지』에 의하면 옛 향교는 김해북동쪽 다전동에 있었다. 선조 35∼27년(1602∼1604) 대성전(大成殿)을 축조하고 인조 3∼7년(1625∼1629) 동ㆍ서무와 남루 건립 후 위패를 봉인하여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숙종 14년(1688)에 지방 사림이었던 김후수의 주장과 부사 이행익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현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여러 번의 보수로 원형이 많이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동문은 조선 후기에 향교의 퇴락시 없어졌으나 현재 다시 복원 하여 대성전, 서무, 내삼문, 명륜당, 서제, 동제, 남루, 관리사와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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