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씨 충효문 - 전씨 충효문

by 넥스루비 2007. 8. 7.
전남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 553-1

이 충효문은 임진왜란 때 초토사 고경명 장군의 막하에 들어가 은산전에 참전하고, 정유재란 때 아우 몽진, 첨사 김덕흡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격멸하다가 전사한 전몽성 전몽진 형제의 충절과 그의 끝아우 전몽태의 효성을 표창하기 위하여 고종 24년(1887) 정려 건립의 국명이 내리고, 광부 2년(1898) 현 위치에 건립한 것이다 . 전몽성은 첨추 방필의 자로 명종 16년(1561)에 영암군 서호면 암길리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천안이며 무과에 급제하여 선 전관, 구기사주부를 역임하였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고경명 막하에서 금산전에 참전하여 부상을 입고 이 어서 순팔사 이광의 막하에 들어가 비편장이되어 진산 소림원 을 수비하다가 뒤에 함평현감 및 이성현감을 역임하였다. 정유재란 때 아우 몽진, 첨사 김덕흡과 의병을 일으켜 수차에 걸쳐 왜적을 무찌르다가 선조 30년(1597) 영암군 해암포에서 함께 전사하였다. 숙종 때 병조참의에 추증되었다. 전몽태는 전몽성의 계제로 선조 4년(1571)에 출생, 선조 36년 (1603) 무과에 급제하고,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 때 원사 장만의 조선봉장인 외치 김원장군의 좇아 공을 세웠다. 그후 선전관에 제수됨과 아울러 진무원종훈의 표창을 받았다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