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구산동 119-3번지
허 황후가 배를타고 시집올 때 바람과 풍랑을 잠재웠다는 유래가 얽힌 진풍석탑
지금 허후릉의 계절 밑에 있는데, 허후가 인도의 아유타국으로부터 양친의 명을 받들어 바다를 건너올 때 파신의 노여움을 받게 되어 가지 못하고 돌아와서 부왕에게 아뢰니, 부왕이 이 탑을 싳고 가게하므로 편안히 바다를 건너올 수 있었다고 한다. 삼국유사의 금관성 파사석탑조에 실려 있으며, 처음 호계사에 있었는데 고종 10년(1873) 부사 정현석이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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