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산 821-1
법성에서 홍농으로 넘어가는 산허리의 능선에 조성된 느티나무를 위주로 하는 인공적인 수림을 말한다. 현황을 볼 때 법성리의 산 821-1번지(약 5,000㎡)에는 느티나무 75주, 개서어나무9 주 등 84주가 자라고 있으며 진내리의 산 28-1번지의 산지에는 느티나무 52주, 개서어나무 2주, 팽나무 3주가 자라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느티나무가 127주로서 90%를 차지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19m에서 23m에 이르고, 줄기의 가슴높이 둘 레는 0.65m에서 4.20m에 이르고 있으나 1m에서 2.5m에 이르는 것이 가장 많아서 71%를 차지하고 있다. 3m이상인 것은 32주로서 22.7%이며, 4m가 넘는 것은 2주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결과에서 볼 때 수십년생 으로부터 300여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100여년생이 가장 많은 것은 1800년대에 보식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 수림은 1514년에 법성진성을 축조할 때 심었다고 전해지 고 있지만 나무의 크기에서볼 때 그 후에 심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느타나무, 팽나무, 개서어나무 등은 모두 우리 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낙엽활엽교목으로서 법성포의 앞바다(서쪽)에서 불어오는 센바람을 막기 위하여 집단적으로 심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수림은 일명 '숲쟁이'라고도 하는데 지금은 법성면민의 휴양림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5월 5일 단오날에는 그네뛰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도수림 아래에는 콘크리트 벤취와 연 단이 마련되어 단오절 행사에 대비하고 있다. 느타나무는 크게 자라고 장수하기 때문에 정자목으로나 당산 목으로 심어 보호하는 일은 적지 않으나 산지에 이처럼 많은 나무를 집단적으로 심는 예는 찾아보기 어렵다.
법성에서 홍농으로 넘어가는 산허리의 능선에 조성된 느티나무를 위주로 하는 인공적인 수림을 말한다. 현황을 볼 때 법성리의 산 821-1번지(약 5,000㎡)에는 느티나무 75주, 개서어나무9 주 등 84주가 자라고 있으며 진내리의 산 28-1번지의 산지에는 느티나무 52주, 개서어나무 2주, 팽나무 3주가 자라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느티나무가 127주로서 90%를 차지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19m에서 23m에 이르고, 줄기의 가슴높이 둘 레는 0.65m에서 4.20m에 이르고 있으나 1m에서 2.5m에 이르는 것이 가장 많아서 71%를 차지하고 있다. 3m이상인 것은 32주로서 22.7%이며, 4m가 넘는 것은 2주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결과에서 볼 때 수십년생 으로부터 300여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100여년생이 가장 많은 것은 1800년대에 보식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 수림은 1514년에 법성진성을 축조할 때 심었다고 전해지 고 있지만 나무의 크기에서볼 때 그 후에 심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느타나무, 팽나무, 개서어나무 등은 모두 우리 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낙엽활엽교목으로서 법성포의 앞바다(서쪽)에서 불어오는 센바람을 막기 위하여 집단적으로 심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수림은 일명 '숲쟁이'라고도 하는데 지금은 법성면민의 휴양림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5월 5일 단오날에는 그네뛰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도수림 아래에는 콘크리트 벤취와 연 단이 마련되어 단오절 행사에 대비하고 있다. 느타나무는 크게 자라고 장수하기 때문에 정자목으로나 당산 목으로 심어 보호하는 일은 적지 않으나 산지에 이처럼 많은 나무를 집단적으로 심는 예는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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