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서면 서상리 1316-5번지
남해는 군민들의 광장이 될 만한 곳이 없어 86년 해운항만청으로부터 사들인 서상매립지에 모두 9,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만5천평에 이르는 잔디공원을 만들어 놓았다. 광양만에 국제 항로를 만들기 위해 퍼올린 준설토로 매립한 황무지 같은 곳에 잔디를 심어 관리하는데 성공, 많은 관계자들이 견학을 다녀가기도 했다. 이곳에는 축구장 3면이 있는데, 거의 매일 조기회에서 연습을 하고 있으며, 봄에는 잔디공원 옆 1만5천여평 부지에 심어 놓은 유채꽃을 배경으로 화려한 유채축제가 열린다. 서상매립지는 배수상태가 불량하고 지반이 연약하여 중기나 차량을 이용한 관리에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군민 광장'역할을 하는 이곳에서는 일년에 평균 80회 정도의 축구경기가 열리며 학생들의 소풍장소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불과 3년 전만해도 사람한 명 찾지 않는 이곳에 주말이면 2천여명의 관광객과 군민들이 다녀갈 정도로 각광 받고 있다.
남해는 군민들의 광장이 될 만한 곳이 없어 86년 해운항만청으로부터 사들인 서상매립지에 모두 9,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만5천평에 이르는 잔디공원을 만들어 놓았다. 광양만에 국제 항로를 만들기 위해 퍼올린 준설토로 매립한 황무지 같은 곳에 잔디를 심어 관리하는데 성공, 많은 관계자들이 견학을 다녀가기도 했다. 이곳에는 축구장 3면이 있는데, 거의 매일 조기회에서 연습을 하고 있으며, 봄에는 잔디공원 옆 1만5천여평 부지에 심어 놓은 유채꽃을 배경으로 화려한 유채축제가 열린다. 서상매립지는 배수상태가 불량하고 지반이 연약하여 중기나 차량을 이용한 관리에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군민 광장'역할을 하는 이곳에서는 일년에 평균 80회 정도의 축구경기가 열리며 학생들의 소풍장소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불과 3년 전만해도 사람한 명 찾지 않는 이곳에 주말이면 2천여명의 관광객과 군민들이 다녀갈 정도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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