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옥성면 농소2리 436
수령<樹齡>은 미상<未詳>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30m이고,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 10.15m, 서쪽이 8.3m, 남쪽이 11.4m, 북쪽이 8.6m이다. 은행나무는 은행나무과의 낙엽교목이며 원간<原幹>은 3m 높이에서 3개로 갈라져서 비슷한 높이로 자랐다. 서쪽가지는 밑에서 자라 올라온 가지와 합쳐져 자라는 동안 밑에서 붕아<崩芽>가 많이 돋아서 마치 숲같이 되었고 그 중에서 7개는 계속 자라서 원간<原幹>의 높이와 비슷한 키로 되었다. 원간<原幹>은 밑에서 자란 붕아<崩芽>와 크기가 비슷하게 되었으나 3m정도 높이에서 지름이 2.3m정도이다. 옛날에는 새들이 가지에 앉지 못하였으나 지금은 꼭대기에 까치 둥지가 보인다. 마을의 수호신<守護神>이라고 마을 사람들이 지키고 있다. 10월에 접어들면 10일 이내에 날짜를 잡아서 동제<洞祭>를 지낸다고 한다. 밑에서 돋아난 가지가 탐이 나서 잘라갔던 사람들이 며칠 지나면 다시 와서 잘못을 뉘우치며 제사를 드린 예가 흔하였다고 한다. 수령<樹齡>은 알 수 없으나 고장의 역사<歷史>가 밝혀지면 추정<推定>할 수 있다고 본다. 즉 뒷산의 한 골짜기 이름은 굴바위골 절터 양지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밑에는 장터란 곳이 있고 자기를 만든 도요지의 흔적이 있다. 장터란 곳에는 돌담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점으로 보아 한때에는 절도 있었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터가 있었던 모양이다. 은행나무와 사찰과 관계가 있을 듯 하지만 지금은 60여호가 살고 있는 마을 한가운데 있다. 국도<國道>에서 100여m 떨어져 있는 마을에 위치한 바로 앞에 보이는 낙동강<洛東江>의 언덕을 정자<亭子> 등(정자가 있는 언덕)이라고 부르지만 정자의 흔적이 없다. 정자가 없었다면 정자같이 생긴 언덕이란 뜻일까?
수령<樹齡>은 미상<未詳>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30m이고,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 10.15m, 서쪽이 8.3m, 남쪽이 11.4m, 북쪽이 8.6m이다. 은행나무는 은행나무과의 낙엽교목이며 원간<原幹>은 3m 높이에서 3개로 갈라져서 비슷한 높이로 자랐다. 서쪽가지는 밑에서 자라 올라온 가지와 합쳐져 자라는 동안 밑에서 붕아<崩芽>가 많이 돋아서 마치 숲같이 되었고 그 중에서 7개는 계속 자라서 원간<原幹>의 높이와 비슷한 키로 되었다. 원간<原幹>은 밑에서 자란 붕아<崩芽>와 크기가 비슷하게 되었으나 3m정도 높이에서 지름이 2.3m정도이다. 옛날에는 새들이 가지에 앉지 못하였으나 지금은 꼭대기에 까치 둥지가 보인다. 마을의 수호신<守護神>이라고 마을 사람들이 지키고 있다. 10월에 접어들면 10일 이내에 날짜를 잡아서 동제<洞祭>를 지낸다고 한다. 밑에서 돋아난 가지가 탐이 나서 잘라갔던 사람들이 며칠 지나면 다시 와서 잘못을 뉘우치며 제사를 드린 예가 흔하였다고 한다. 수령<樹齡>은 알 수 없으나 고장의 역사<歷史>가 밝혀지면 추정<推定>할 수 있다고 본다. 즉 뒷산의 한 골짜기 이름은 굴바위골 절터 양지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밑에는 장터란 곳이 있고 자기를 만든 도요지의 흔적이 있다. 장터란 곳에는 돌담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점으로 보아 한때에는 절도 있었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터가 있었던 모양이다. 은행나무와 사찰과 관계가 있을 듯 하지만 지금은 60여호가 살고 있는 마을 한가운데 있다. 국도<國道>에서 100여m 떨어져 있는 마을에 위치한 바로 앞에 보이는 낙동강<洛東江>의 언덕을 정자<亭子> 등(정자가 있는 언덕)이라고 부르지만 정자의 흔적이 없다. 정자가 없었다면 정자같이 생긴 언덕이란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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