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 505-2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 統一新羅時代 >에 건립된 죽장사< 竹杖寺 >의 석탑< 石塔 >으로 높이가 10m에 이른다. 2층으로 된 기단< 基壇 > 위에 5층의 탑신< 塔身 >으로 구성되었다.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 統一新羅時代 >에 건립된 죽장사< 竹杖寺 >의 석탑< 石塔 >으로 높이가 10m에 이른다. 2층으로 된 기단< 基壇 > 위에 5층의 탑신< 塔身 >으로 구성되었다.
1층 탑신에는 남쪽면에 불상< 佛像 >을 모셨던 것으로 보이는 감실< 龕室 >이 있고 문을 달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각층의 탑신 위에 놓는 지붕 같이 생긴 옥개석< 屋蓋石 >은 상하< 上下 >로 전탑< 塼塔 > 같이 층급< 層級 > 단< 段 >이 있고, 정상부< 頂上部 >의 장식< 裝飾 >이 첨가된 상륜< 相輪 >은 모두 없어지고 아래쪽의 노반< 露盤 >만 남아 있다.
이 탑은 특이하게 탑신의 모서리 기둥인 우주< 隅柱 >와 버팀 기둥인 탱주< 撑柱 >를 조각하지 아니하였다. 웅장하고 세련된 통일신라 석탑의 우수한 조형미< 造形美 >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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