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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극장 - 현대미와 전통미를 동시에 갖춘 세계수준의 공연장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산14-67번지

국립극장은 내부조명 시설과 음향 시설이 세계적 수준으로 갖춰진 공연장으로서, 한국 고유의 전통미와 함께 현대적 감각 또한 갖춘 공연장입니다. 처음에 국립극단만으로 시작된 국립극장은, 정치 사회적인 격변 속에서도 60년대에는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오페라단이 가세하였고, 70년대에는 국립발레단과 국립합창단, 90년대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탄생으로 그 명맥이 이어졌습니다. 남산 기슭에 터를 마련하여 번듯한 오늘날의 국립극장은 1973년에 지어졌습니다. 1,518석의 대극장, 453석의 소극장, 1,300석의 놀이마당 뿐만아니라 극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해 주며, 공연에 관련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 또한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금요발레"는 특히, 국립극장이 자랑하는 인기 레퍼토리인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금요발레"는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것이라고 여기는 발레를 짜임새 있는 공연과 친절한 해설로 관객에게 발레를 친숙한 문화로 이어 놓았으며, 작품과 무용수, 공연 뒷 얘기까지 풀어놓는 다정다감한 분위기에 관람객들은 매료되고 있습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5월부터 시작되는 '토요문화광장'은 음악, 춤, 국악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나 주말에 데이트 하는 연인들이 주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6세 미만의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공연이 끝날 때까지 어린이를 돌봐주는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있는 주부들에게 멀게만 느껴지던 공연을 훨씬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대중교통]
*지하철
지하철 3호선 타고 동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온 후 장충공원 방면 산책길 도보로 15분
*버 스
17번 (신내동 - 대치동 ) 국립극장 앞 하차
셔틀버스 : 매 공연 공연시작 40분 전 20분 전 태극당앞(동대입구 지하철역 2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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