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자인면 원당리 243
임진왜란< 壬辰倭亂 >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최문병< 崔文炳 >이 사용하던 안장< 鞍裝 >으로서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등자< 등子 >·배띠·고드개 등 부속품들을 모두 갖추었다. 앞뒤 안교< 鞍橋 >는 나무로 윤곽을 잡고 가는 골제< 骨製 >로 복륜< 覆輪 >을 붙였으며 쇠로 고정시켰다. 앞뒤 안교< 鞍橋 > 바깥쪽에는 고슴도치 가죽을 씌우고, 세 곳에 역시 골편< 骨片 >으로 꽃모양을 만들어 붙였다. 안교의 아래쪽은 둥글려서 파내고 그 테두리에도 골편을 붙였으며, 말다래가 달린 안장자리는 가죽으로 만들었다. 등자< 등子 >는 철제이고 발디딤은 원형으로 되었으며 배띠와 고들개는 마제< 麻製 >와 면직< 綿織 >이다. 비교적 완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희귀한 마구< 馬具 >로서 괴목제< 槐木製 > 책상과 저지제 지함< 楮紙製 紙函 >이 함께 전한다.
임진왜란< 壬辰倭亂 >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최문병< 崔文炳 >이 사용하던 안장< 鞍裝 >으로서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등자< 등子 >·배띠·고드개 등 부속품들을 모두 갖추었다. 앞뒤 안교< 鞍橋 >는 나무로 윤곽을 잡고 가는 골제< 骨製 >로 복륜< 覆輪 >을 붙였으며 쇠로 고정시켰다. 앞뒤 안교< 鞍橋 > 바깥쪽에는 고슴도치 가죽을 씌우고, 세 곳에 역시 골편< 骨片 >으로 꽃모양을 만들어 붙였다. 안교의 아래쪽은 둥글려서 파내고 그 테두리에도 골편을 붙였으며, 말다래가 달린 안장자리는 가죽으로 만들었다. 등자< 등子 >는 철제이고 발디딤은 원형으로 되었으며 배띠와 고들개는 마제< 麻製 >와 면직< 綿織 >이다. 비교적 완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희귀한 마구< 馬具 >로서 괴목제< 槐木製 > 책상과 저지제 지함< 楮紙製 紙函 >이 함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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