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 41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 統一新羅時代 >의 탑이다. 이중기단< 二重基壇 > 위의 방형< 方形 >의 3층 탑신부< 塔身部 >를 건립하였는데, 상하기단에는 탱주< 撑柱 >와 우주< 隅柱 >가 새겨졌고, 탑신< 塔身 >에도 우주가 새겨져 있으며, 옥개석< 屋蓋石 >에는 5단 받침에 2단 괴임을 조각하였다. 1층 탑신에는 사리공< 舍利孔 >이 있었다. 도괴< 倒壞 >되었던 것을 1979년 복원하였다. 간결하고 장중한 아름다움을 지닌 큰 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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