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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민속박물관 - 전통문화를 보존ㆍ계승하고 민족성 유지를 위한 몸부림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남 아산시 권곡동 403-1

온양민속박물관은 유형적인 민속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ㆍ보존ㆍ전시하여 ①후세들에게 합리적으로 이해 교육시키며(교육목적), ②전통적 요소를 오늘에 되살릴 수 있도록 유도하며(전통 계승의 목적), ③학술적으로 고증하여 분석 연구하고(학술적 목적), ④세계 속에 한국문화의 독자성을 선양하는(문화적 선양 목적)데 설립취지를 두고 있다.
특별 전시실은 조선고종때 문신은 이정렬의 유품과 각종 민화를 전시중이다.
야외에는 너와집 등 토속가옥과 방앗간 등을 복원해 놓았다.
더구나 전통적 생활양식의 산물인 유형적 민속자료들이 그 의미와 가치가 밝혀지기도 전에 사라져가고 있다. 이런 싯점에서 전통문화를 보존ㆍ계승하고 민족성을 유지하려면 우리민속을 과학적ㆍ객관적으로 온전하게 이해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조상 전래의 민속자료를 총체적으로 정리하여 전시하는 종합적인 민속박물관의 설립이 요청된다. 이것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자신의 문화적 뿌리를 생각하게 하고, 온고지신의 정신을 일깨워 주는 산 교육장이 되기 때문이다.
1978년 10월에 개관된 이 민속박물관은 7,000여점의 민속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규모를 보면, 본관 (1천 9백평)의 3개의 상설전시실과 2개의 특별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는 한국인의 일생을 보여주는 관혼상제를 비롯한 각종 자료 및 의식주와 관련된 각종 민속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에는 각종 농기구, 길쌈용구 외에도 대장간, 어업구, 옛 목선 등 생업용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실에는 민속공예, 민간신앙, 오락용구, 문방구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대중교통]
◆기차
☞ 서울역 → 온양온천역 (06 : 30 ∼ 19 : 50, 1시간 간격,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0418) 545-7788

◆고속버스
☞ 서울강남터미널 (06 : 00 ∼ 21 : 00, 20 ∼ 30분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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