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50
통일신라시대의 부도로 높이 2.42m이다.
증각대사(證覺大師) 즉 실상산문(實相山門)의 개산조(開山祖)인 홍척(洪陟) 화상의 부도이다.
지면에 넓은 방형 지대석이 놓이고 그 위에 층단을 이루는 8각 2단의 하대석이 놓였는데 하단에는 운문(雲文)이 조각되었으나 상단에는 위에 넓은 굄이 있을 뿐이다. 하대석 위에는 높은 8각 중석(中石) 받침이 따로 놓였는데 밑에는 하방같은 턱이 있고 그 위에는 각 우각(隅角)에 우주가 있다.
상단에는 우각을 연결한 들란대(들欄帶)를 8면을 연결하면서 걸쳤으며 각면 중앙에는 다시 동자주를 세웠고 우주위에는 귀꽃이 장식되어 그 형태가 난간모양을 모각하고 있다.
중석 상하에는 얕은 턱을 만들고 각 면에는 안상(眼象)안에 공양비천상과 보살좌상을 1구씩 조각하였다. 상대석은 원형이고 얕은 2단받침 위에 복판삼중엽의 앙련(仰蓮)을 조각하였으며 그 위에 매우 높은 탑신받침인 팔각별석이 놓였는데 밑에는 높은 2단 굄이 있고 위에는 상면에 복련(伏蓮)이 조각된 갑석형(甲石形)이 모각되었다. 각면의 모서리에는 석등의 고동현 (=북) 간주(竿柱)와 같은 우주가 조각되고 각 면에는 안상이 조각되었다.
탑신석은 8각이고 우각마다 우주가 있고 각 면에는 전후면에 문비형(門扉形)과 그 좌우에 사천왕상을 조각하였으며 상단에는 주두(柱頭), 평방(平枋), 창방(昌枋), 접시받침 등 목조건축의 가구가 모각되었다. 옥개석은 밑에 비천상이 조각되고 처마밑에는 서까래가 모각되었으며 낙수면에는 우동(隅棟)과 기왓골이 표현되었는데 추녀위에는 귀꽃이 붙었던 흔적이 있다.
상륜부에는 8엽 연화의 앙화(仰花)와 보륜(寶輪)과 보주(寶珠)가 남아있다.
통일신라시대의 부도로 높이 2.42m이다.
증각대사(證覺大師) 즉 실상산문(實相山門)의 개산조(開山祖)인 홍척(洪陟) 화상의 부도이다.
지면에 넓은 방형 지대석이 놓이고 그 위에 층단을 이루는 8각 2단의 하대석이 놓였는데 하단에는 운문(雲文)이 조각되었으나 상단에는 위에 넓은 굄이 있을 뿐이다. 하대석 위에는 높은 8각 중석(中石) 받침이 따로 놓였는데 밑에는 하방같은 턱이 있고 그 위에는 각 우각(隅角)에 우주가 있다.
상단에는 우각을 연결한 들란대(들欄帶)를 8면을 연결하면서 걸쳤으며 각면 중앙에는 다시 동자주를 세웠고 우주위에는 귀꽃이 장식되어 그 형태가 난간모양을 모각하고 있다.
중석 상하에는 얕은 턱을 만들고 각 면에는 안상(眼象)안에 공양비천상과 보살좌상을 1구씩 조각하였다. 상대석은 원형이고 얕은 2단받침 위에 복판삼중엽의 앙련(仰蓮)을 조각하였으며 그 위에 매우 높은 탑신받침인 팔각별석이 놓였는데 밑에는 높은 2단 굄이 있고 위에는 상면에 복련(伏蓮)이 조각된 갑석형(甲石形)이 모각되었다. 각면의 모서리에는 석등의 고동현 (=북) 간주(竿柱)와 같은 우주가 조각되고 각 면에는 안상이 조각되었다.
탑신석은 8각이고 우각마다 우주가 있고 각 면에는 전후면에 문비형(門扉形)과 그 좌우에 사천왕상을 조각하였으며 상단에는 주두(柱頭), 평방(平枋), 창방(昌枋), 접시받침 등 목조건축의 가구가 모각되었다. 옥개석은 밑에 비천상이 조각되고 처마밑에는 서까래가 모각되었으며 낙수면에는 우동(隅棟)과 기왓골이 표현되었는데 추녀위에는 귀꽃이 붙었던 흔적이 있다.
상륜부에는 8엽 연화의 앙화(仰花)와 보륜(寶輪)과 보주(寶珠)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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