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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무열사 - 나주 무열사

by 넥스루비 2007. 8. 7.
전남 나주시 다시면 영동리 693

무열사는 고려를 건국하는데 일등공싱인 무열공 배현경을 주벽으로 하고 배정지, 배극렴등 3위를 배향하는 사주이다. 정조 21년(1797) 나주 유림의 발의로 사주 건립을 조정에 상주, 무열사라 사액되었다. 고종 5년(1868)에 훼철 당시 영당만이 남고 모두 철거되었으나 1938년 강당이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영당은 정면 삼간, 측면 이간 맞배집으로 목조와즙이다. 당강은 정면 5간, 측면 1간인 팔작지붕으로 전퇴가 배치되고 마루 가 설치되었다. 이 외 외삼문, 내삼문등이 있다. 배현경은 본관은 경주, 병졸에서 대광에 이르렀다. 궁예를 섬 겨 기병장으로 있다가 궁예의 횡포가 심해지자 신숭겸, 복지 겸 등과 함께 왕건을 왕으로 추대, 개국공신 1등이 되고 태조를 도와 서방을 정복하였다. 후에 무열공이라는 시호가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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