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산동면 원촌리 294-2
이 비는 김완장군이 21세(1597)때 정유재란을 당하여 남원의 진사 조경남·정사달과 함께 거병하여 현재의 구례군 산동면 원내촌 들에서 왜적과 대결 크게 전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후손 및 지방의 시민들이 합격하여 고종 2년(1887) 그 격전장에 세운 것이다. 비는 일도의 비각내에 보존되어 있으며, 비제는「학성군금공 승저유허비」라고 기록되어 있고, 비문의 찬자는 진주의 유학 자 소위면으로 되어 있으나 서자는 밝혀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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