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산 30-1
오늘날 서양사람들은 차를 티(tea)라 학 일본사람들은 챠(chja)라 하며 우리는 차 또는 다라고 한다.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 자라나는 이 차나무는 남위 30도에서 북위 42도사이, 연간 강우량 1천mm이상인 지방에서 자라고 있다. 창에 대한 기록으로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10,동십이월 조>에 "당에 사신을 보내 조공케 했다. 당의 문종의 인덕정으로 불러서 등급을 가려 잔치를 베풀었다. 당에 사신으로 갔던 대렴이 차 종자를 가지고 돌아오니 왕은 지리산에 심게 했다. 차는 선덕왕 때부터 있었으나 이에 이르러 성행했다" 는 내용이 최초이다. 만우(정휘헌:1891~1969 화엄사주지 역임)가 쓴『해동 호남 지리산 대화엄사사적』에 한국의 차는 진흥왕 5년(544), 인도에 서 연기 스님이 지리산에 들여와 화엄사를 창건할 때 차씨앗 도 같이 심었다고 했는데『삼국사기』의 기록을 다른 것이 다. 그 터 자리가 화엄사아래 산기슭 장죽전이고, 신라 흥덕와 이 중국에서 차 씨앗을 가지고 온 김대렴에게 그 씨를 지리산에 묻으라고 명령한 것도 이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내 용이다. 이와 같은 점들을 종합하여 볼 때 녹차의 시배지는 현주민들 이 '진대밭'이라 부르는 화엄사밑 장죽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풍수사드은 지리산의 주봉을 천왕봉이 아닌 문수봉으로 보아 지리산은 전라도산이라 한다. 지리산 신신제를 노고단이나 문수봉 아래서 지낸 것도 이 때문이다. 기리산 장죽전은 황전리 화엄사밑 산기슭에 위치한다. 관광 시설단지를 지나 매표소로부터 약 80m지접에 인조목 휴게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맞은 편 계곡을 건너면 양지바른 산기슭 솔숲속에 주민들리에부터 '진대밭'이라 부르는 대밭이 있다. 계곡에서 50여m정도 오르면 넓은 공간의 분지가 형성 되 있으며 암자로 볼 수 있는 집터자리가 남아 있고 그 주변 소나무 숲과 대밭사이에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현재 마산면 잔위조합에서는 황전리 부근에서 생산되는 차와 상사부락 일부에 조성되어 있는 차단지에서연간 200kg정도를 수매하여 시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천은사·화엄사·연곡사 등 사찰에서 지리산록 구례관내 30정보에서 나는 자연생 차 잎을 따서 자가소비용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날 서양사람들은 차를 티(tea)라 학 일본사람들은 챠(chja)라 하며 우리는 차 또는 다라고 한다.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 자라나는 이 차나무는 남위 30도에서 북위 42도사이, 연간 강우량 1천mm이상인 지방에서 자라고 있다. 창에 대한 기록으로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10,동십이월 조>에 "당에 사신을 보내 조공케 했다. 당의 문종의 인덕정으로 불러서 등급을 가려 잔치를 베풀었다. 당에 사신으로 갔던 대렴이 차 종자를 가지고 돌아오니 왕은 지리산에 심게 했다. 차는 선덕왕 때부터 있었으나 이에 이르러 성행했다" 는 내용이 최초이다. 만우(정휘헌:1891~1969 화엄사주지 역임)가 쓴『해동 호남 지리산 대화엄사사적』에 한국의 차는 진흥왕 5년(544), 인도에 서 연기 스님이 지리산에 들여와 화엄사를 창건할 때 차씨앗 도 같이 심었다고 했는데『삼국사기』의 기록을 다른 것이 다. 그 터 자리가 화엄사아래 산기슭 장죽전이고, 신라 흥덕와 이 중국에서 차 씨앗을 가지고 온 김대렴에게 그 씨를 지리산에 묻으라고 명령한 것도 이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내 용이다. 이와 같은 점들을 종합하여 볼 때 녹차의 시배지는 현주민들 이 '진대밭'이라 부르는 화엄사밑 장죽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풍수사드은 지리산의 주봉을 천왕봉이 아닌 문수봉으로 보아 지리산은 전라도산이라 한다. 지리산 신신제를 노고단이나 문수봉 아래서 지낸 것도 이 때문이다. 기리산 장죽전은 황전리 화엄사밑 산기슭에 위치한다. 관광 시설단지를 지나 매표소로부터 약 80m지접에 인조목 휴게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맞은 편 계곡을 건너면 양지바른 산기슭 솔숲속에 주민들리에부터 '진대밭'이라 부르는 대밭이 있다. 계곡에서 50여m정도 오르면 넓은 공간의 분지가 형성 되 있으며 암자로 볼 수 있는 집터자리가 남아 있고 그 주변 소나무 숲과 대밭사이에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현재 마산면 잔위조합에서는 황전리 부근에서 생산되는 차와 상사부락 일부에 조성되어 있는 차단지에서연간 200kg정도를 수매하여 시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천은사·화엄사·연곡사 등 사찰에서 지리산록 구례관내 30정보에서 나는 자연생 차 잎을 따서 자가소비용을 사용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