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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도 이충무공 유적 -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

by 넥스루비 2007. 8. 7.
전남 목포시 달동 산230

고하도는 목포시내에서 약 2km 떨어진 서남쪽에 위치한 바다건너 조그마한 섬이다. 이충무는 보화도라공께서 명량승첩 후 고군산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서기 1597년 정유 10월 29일 이곳으로 진을 옮겨 군량미를 비축하고 전력을 재정비하면서 그 이듬해 무술년 2월 17일 고금도로 옮기기까지 108일간을 주둔한 호국의 얼이 담긴 곳이다. 이 섬의 둘레는 불과 12km에 지나지 않지만 목포의 유달산과 함께 충무공의 전설적 일화가 담겨진 섬이며 임란의 울돌목과 제주도로 빠진 해로이기도 하다. 고하도 명칭은 『동국여지승람』에 적힌 바이고 『난중일기』 에 썼으며 지방유형문화재 제39호인 「이충무공기념비」에는 고화도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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