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칠량면 삼흥리 산 71-1
이 요지는 강진 대구면의 청자요지와 바로 인접한 곳으로 삼흥리 저수지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도자편은 주로 고려말에서 조선초기에 걸쳐 발달했던 선 상가문과 인화상감을 시도했던 흔적이 엿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구면 요지에서 제작했던 고급스런 청자보다는 일반 서민용으로 질이 떨어진 분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곳 삼흥리 요지는 대구면의 고려 청자이 발달과정을 살필 수 있음은 물론 그 교량역할을 했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 71-1번지 일대에는 고려말기에 청자와 조선 초기 분청자편이 산견되고 있으며 산 87번지에서는 조선 백자 편이 분포되고 있음으로서 바로 인접한 대구면의 고려청자가 서서히 후퇴하면서 요지의 이동상황을 엿볼 수 있다.
이 요지는 강진 대구면의 청자요지와 바로 인접한 곳으로 삼흥리 저수지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도자편은 주로 고려말에서 조선초기에 걸쳐 발달했던 선 상가문과 인화상감을 시도했던 흔적이 엿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구면 요지에서 제작했던 고급스런 청자보다는 일반 서민용으로 질이 떨어진 분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곳 삼흥리 요지는 대구면의 고려 청자이 발달과정을 살필 수 있음은 물론 그 교량역할을 했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 71-1번지 일대에는 고려말기에 청자와 조선 초기 분청자편이 산견되고 있으며 산 87번지에서는 조선 백자 편이 분포되고 있음으로서 바로 인접한 대구면의 고려청자가 서서히 후퇴하면서 요지의 이동상황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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