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낙안면 서내리 78
김대자댁 바로 뒷집으로 골목안으로 들어가는 집이다. 그야말로 초가삼간.
아주 소규모로 축약된 집으로 부엌 1칸에 방이 2칸이고 앞퇴가 열린 성내엔 이러한 집들이 상당수 있는데 이는 성 중에 형편이 넉넉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증거이다.
이 집도 전형적인 토담집의 하나이고 외벽은 작은 산석을 섞어 맞담과 왼담을 쌓아 풍우에 대비하였다.
작은방 이웃에 ㄱ자로 꺾인 돌담을 둘러 1칸의 헛간을 꾸몄는데 두터운 맞담을 쌓아서 막았지만 그것이 뒤쪽에까지 계속되지 않고 측면의 중간쯤에서 끊어져서 자연히 그 나머지 부분은 개방되게 되었다.
지금은 본래 집 구조가 많이 바뀌어 새로 꾸며져 있다.
김대자댁 바로 뒷집으로 골목안으로 들어가는 집이다. 그야말로 초가삼간.
아주 소규모로 축약된 집으로 부엌 1칸에 방이 2칸이고 앞퇴가 열린 성내엔 이러한 집들이 상당수 있는데 이는 성 중에 형편이 넉넉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증거이다.
이 집도 전형적인 토담집의 하나이고 외벽은 작은 산석을 섞어 맞담과 왼담을 쌓아 풍우에 대비하였다.
작은방 이웃에 ㄱ자로 꺾인 돌담을 둘러 1칸의 헛간을 꾸몄는데 두터운 맞담을 쌓아서 막았지만 그것이 뒤쪽에까지 계속되지 않고 측면의 중간쯤에서 끊어져서 자연히 그 나머지 부분은 개방되게 되었다.
지금은 본래 집 구조가 많이 바뀌어 새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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