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291
이 주택은 마을의 중심부 평지에 자리잡았고 건물은 직선축을 해서 동향하여 배치되었다. 중심 맨 앞쪽에 안채터가 있으며 중앙에는 사랑채가 자리했다. 사랑 마당 앞에는 대문채를 두었으며 안채터로의 출입은 사랑채의 남쪽 1간을 이용하여 들어가게 된다. 솟을 대문 밖에는 연못이 조성되었고 사랑채 앞에 정원의 터 가 있으나 거의 퇴락되었고 안채는 터만 남아 있다. 6간의 대문채는 2칸을 더 덧대어 농촌 경영 시설로 외양간과 잿간이 배치되었다. 사랑채의 건립년대는 1930년으로 추정된다. 현재 살림집으로 쓰고 있는 사랑채는 7간겹집 형태로 전후퇴를 두었다. 평면의 간살이는 왼쪽을 부엌으로 하고 모퇴에는 부엌방을 두었다. 다음 2간은 상하좌우로 4개의 방을 두고 각각 2분합문으로 구획했다. 다음 2간은 대청으로서 상하로 2분합 들어 열개문으로 바깥대청과 안대청을 구분하였으며 대청에서 방으로 통 하는 2중문의 불발기를 아름답게 꾸몄다. 다음 1간은 상하로 방을 두었고 맨 끝 칸은 안채로 통하는 문을 두었다. 구조는 5량가로서 기둥머리 위에 주두를 얹고 보를 받았으며 보아지를 끼웠는데 앞은 직선이고 뒤는 사선이다. 또한 첨차를 기둥머리에 끼워서 양끝에 소로를 놓 고 장혀를 받쳤다. 첨차는 귀만 사절로 자른 모습이다 도리는 모를 죽인 납도리이며 대공은 사다리꼴 판대공이나, 기둥도 모를 죽인 네모꼴이며 주초는 덤벙주초를 놓았으며 기단은 다듬돌 허튼층쌓기 2벌대 높이이다. 지붕은 합각으로 처리했다
이 주택은 마을의 중심부 평지에 자리잡았고 건물은 직선축을 해서 동향하여 배치되었다. 중심 맨 앞쪽에 안채터가 있으며 중앙에는 사랑채가 자리했다. 사랑 마당 앞에는 대문채를 두었으며 안채터로의 출입은 사랑채의 남쪽 1간을 이용하여 들어가게 된다. 솟을 대문 밖에는 연못이 조성되었고 사랑채 앞에 정원의 터 가 있으나 거의 퇴락되었고 안채는 터만 남아 있다. 6간의 대문채는 2칸을 더 덧대어 농촌 경영 시설로 외양간과 잿간이 배치되었다. 사랑채의 건립년대는 1930년으로 추정된다. 현재 살림집으로 쓰고 있는 사랑채는 7간겹집 형태로 전후퇴를 두었다. 평면의 간살이는 왼쪽을 부엌으로 하고 모퇴에는 부엌방을 두었다. 다음 2간은 상하좌우로 4개의 방을 두고 각각 2분합문으로 구획했다. 다음 2간은 대청으로서 상하로 2분합 들어 열개문으로 바깥대청과 안대청을 구분하였으며 대청에서 방으로 통 하는 2중문의 불발기를 아름답게 꾸몄다. 다음 1간은 상하로 방을 두었고 맨 끝 칸은 안채로 통하는 문을 두었다. 구조는 5량가로서 기둥머리 위에 주두를 얹고 보를 받았으며 보아지를 끼웠는데 앞은 직선이고 뒤는 사선이다. 또한 첨차를 기둥머리에 끼워서 양끝에 소로를 놓 고 장혀를 받쳤다. 첨차는 귀만 사절로 자른 모습이다 도리는 모를 죽인 납도리이며 대공은 사다리꼴 판대공이나, 기둥도 모를 죽인 네모꼴이며 주초는 덤벙주초를 놓았으며 기단은 다듬돌 허튼층쌓기 2벌대 높이이다. 지붕은 합각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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