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다도면 풍산리 177
이 주택이 위치한 도래마을은 풍산홍씨의 동성부락으로서 마을 전체의 경관구조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 입구에 마을 공동 정자와 연못등이 있고 정자입구의 2층 효자문은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마을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이 주택은 안채 상량문에 "세재무우년구월초육일경인우시입주동월십오일기해 미시상량"이란 기록으로 보아 건립연대는 1918년으로 추진된다. 원래 이 집은 안채, 사랑채, 행랑채를 갖추었다고 하나 현재는 안채만 남아 있고 나머지는 채소밭으로 되어있다. 안채는 서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그 앞에 안 마당이 있으며 안마당 남쪽에 최근 구조채 뒤까지 크게 막아서 경계를 삼고 있으며 예전의 중문을 지금의 대문으로 사용하고 있다. 안채는 일자형 6칸 겹집으로서 서쪽으로부터 앞칸에 부엌방, 뒷 칸에 부엌이 있으며 다음에 상하 2칸의 안방이 있고 그 다음에 앞 2칸을 대청으로 하고 뒷칸은 좌우 마루방을 배치하였다. 맨 끝칸은 앞칸에 1.5칸 크기의 작은방을 두고 그뒤에 함실아궁이 를 두었다. 우퇴에는 뒤주가 있다. 구조는 2고주7량집으로서 전면과 우측면만 민흘림이 뚜렷한 두리기둥 을 세우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을 세웠다. 초석은 덤벙주초이고 기단은 막돌 허튼층쌓기이며 높이는 세벌대 정도이다. 도리는 팔각형으로 하고 장혀를 받쳤다. 처마도리에는 보밑에 보아지를 받치고 장혀아래에 소로를 끼우고 창방을 보냈다. 대공은 둥근 판대공이며 지붕은 합각이다.
이 주택이 위치한 도래마을은 풍산홍씨의 동성부락으로서 마을 전체의 경관구조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 입구에 마을 공동 정자와 연못등이 있고 정자입구의 2층 효자문은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마을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이 주택은 안채 상량문에 "세재무우년구월초육일경인우시입주동월십오일기해 미시상량"이란 기록으로 보아 건립연대는 1918년으로 추진된다. 원래 이 집은 안채, 사랑채, 행랑채를 갖추었다고 하나 현재는 안채만 남아 있고 나머지는 채소밭으로 되어있다. 안채는 서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그 앞에 안 마당이 있으며 안마당 남쪽에 최근 구조채 뒤까지 크게 막아서 경계를 삼고 있으며 예전의 중문을 지금의 대문으로 사용하고 있다. 안채는 일자형 6칸 겹집으로서 서쪽으로부터 앞칸에 부엌방, 뒷 칸에 부엌이 있으며 다음에 상하 2칸의 안방이 있고 그 다음에 앞 2칸을 대청으로 하고 뒷칸은 좌우 마루방을 배치하였다. 맨 끝칸은 앞칸에 1.5칸 크기의 작은방을 두고 그뒤에 함실아궁이 를 두었다. 우퇴에는 뒤주가 있다. 구조는 2고주7량집으로서 전면과 우측면만 민흘림이 뚜렷한 두리기둥 을 세우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을 세웠다. 초석은 덤벙주초이고 기단은 막돌 허튼층쌓기이며 높이는 세벌대 정도이다. 도리는 팔각형으로 하고 장혀를 받쳤다. 처마도리에는 보밑에 보아지를 받치고 장혀아래에 소로를 끼우고 창방을 보냈다. 대공은 둥근 판대공이며 지붕은 합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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