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다도면 덕동리 152
마을 어귀에 심은 커다란 정자나무를 지나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마을 깊숙한 곳에 있는 집이다. 안채는 19세기말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사랑채는 상량문에 단기4280년으로 기록되어 있어 1947년에 건립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안채가 남향하여 자리하고 안채의 서쪽으로 아래채가 놓여 있다. 안마당의 동쪽 과 남쪽에는 광채와 헛간채를 각각 배치하고 서쪽에 사랑채를 배치하였다. 사랑마당에서 2단의 석축을 쌓아 사랑채를 앉혔으며 그 맞은 편에 5간의 문간채가 있고 사랑마당 남쪽에는 조그마한 연못이 있다. 사랑채 남쪽으로는 계단을 놓아 안마당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사랑채 북쪽의 중문을 통하여서도 안채로 진입할 수 있게 계획하였다. 안채는 일자형 4간 전후좌우퇴집으로 가운데 2간과 후퇴에는 쪽마루를 덧붙여서 사용하고 있으며 서쪽의 부엌은 후퇴 뒤로 반간을 더 내밀어 2간반 크기의 커다 란 부엌이 되었다. 부엌 다음에는 큰방, 대청, 작은방의 순으로 배치되었고 우퇴 는 광으로 되어 있다. 구조는 2고주 5량으로서 납도리집이다. 주초는 네모꼴의 정평주초를 놓고 네모기 둥을 세웠다. 기단은 막돌 허튼층쌀기 2벌대 높이이며 지붕은 합각으로 처리하였 다. 사랑채는 일자형 4간 전후좌퇴집으로서 평면의 간살이는 북쪽으로부터 방, 방, 대청, 바으이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구조는 2고주 5량으로 주초는 원형주초이며 그 위에 보이는 곳만 두리기둥을 놓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을 세웠다. 도리는 장혀 를 받친 굴도리이며 소로를 끼우고 창방을 보냈다. 보밑에는 보아지를 끼웠다. 기단은 2벌대의 면석을 놓았으며 지붕은 합각이다. 아래채는 전퇴있는 3간 집으로서 지붕은 박공이며, 광채는 일자형 전면 5간, 측 면 2간의 우진각 지붕으로 되어 있다.
마을 어귀에 심은 커다란 정자나무를 지나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마을 깊숙한 곳에 있는 집이다. 안채는 19세기말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사랑채는 상량문에 단기4280년으로 기록되어 있어 1947년에 건립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안채가 남향하여 자리하고 안채의 서쪽으로 아래채가 놓여 있다. 안마당의 동쪽 과 남쪽에는 광채와 헛간채를 각각 배치하고 서쪽에 사랑채를 배치하였다. 사랑마당에서 2단의 석축을 쌓아 사랑채를 앉혔으며 그 맞은 편에 5간의 문간채가 있고 사랑마당 남쪽에는 조그마한 연못이 있다. 사랑채 남쪽으로는 계단을 놓아 안마당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사랑채 북쪽의 중문을 통하여서도 안채로 진입할 수 있게 계획하였다. 안채는 일자형 4간 전후좌우퇴집으로 가운데 2간과 후퇴에는 쪽마루를 덧붙여서 사용하고 있으며 서쪽의 부엌은 후퇴 뒤로 반간을 더 내밀어 2간반 크기의 커다 란 부엌이 되었다. 부엌 다음에는 큰방, 대청, 작은방의 순으로 배치되었고 우퇴 는 광으로 되어 있다. 구조는 2고주 5량으로서 납도리집이다. 주초는 네모꼴의 정평주초를 놓고 네모기 둥을 세웠다. 기단은 막돌 허튼층쌀기 2벌대 높이이며 지붕은 합각으로 처리하였 다. 사랑채는 일자형 4간 전후좌퇴집으로서 평면의 간살이는 북쪽으로부터 방, 방, 대청, 바으이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구조는 2고주 5량으로 주초는 원형주초이며 그 위에 보이는 곳만 두리기둥을 놓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을 세웠다. 도리는 장혀 를 받친 굴도리이며 소로를 끼우고 창방을 보냈다. 보밑에는 보아지를 끼웠다. 기단은 2벌대의 면석을 놓았으며 지붕은 합각이다. 아래채는 전퇴있는 3간 집으로서 지붕은 박공이며, 광채는 일자형 전면 5간, 측 면 2간의 우진각 지붕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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