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경내에서 각황전 다음가는 큰 건물이다. 그 전면에는 신라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대석단과 석계가 있다. 이 건물은 각황전과 함께 외관도 훌륭하며 조선 중기 이후 건축으로서는 가장 우수한 대표적 건물이라 하겠다. 대웅전은 정면 오간, 측면 삼간으로 기둥 사이 간격을 모두 동일하게 하였고 또 기둥이 높아 주열이 매우 정연하다. 전면 주간에 는 각각 세짝씩의 문을 달았으며 그 위에는 교창을 만들었다. 공포는 내외 삼출목으로 외부에서는 쇠서 부분에 조각한 장식적인 요소가 증가되고 내부에서는 대들보를 받친 공포의 살미첨차가 한 몸으로 합쳐져서 장식판처럼 변형되었다. 또 지붕의 가구를 위하여 건물 내부에는 불단 후면에 3개, 그리고 불단 전면 좌우에 2개 의 높은 기둥을 배치하여 대들보를 받쳤다. 천장은 우물 천장인데 주위의 외둘레 간을 중앙부분보다 한층 낮게 만들었다. 불단 위에 는 비로사나(대일여래)불을 비롯하여 3체의 금동불을 안치하였는데, 조선시대 것으로 크고 제작도 우수한 불상이다. 그 상면에 각 각 정자형의 처마를 이룬 정교한 닷집을 3개 달았는데 전체가 매 우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적기에 의하면 임란 때 소실된 것을 인조14년(서기 1636년)에 벽 암선사가 재건하였다 한다.
경내에서 각황전 다음가는 큰 건물이다. 그 전면에는 신라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대석단과 석계가 있다. 이 건물은 각황전과 함께 외관도 훌륭하며 조선 중기 이후 건축으로서는 가장 우수한 대표적 건물이라 하겠다. 대웅전은 정면 오간, 측면 삼간으로 기둥 사이 간격을 모두 동일하게 하였고 또 기둥이 높아 주열이 매우 정연하다. 전면 주간에 는 각각 세짝씩의 문을 달았으며 그 위에는 교창을 만들었다. 공포는 내외 삼출목으로 외부에서는 쇠서 부분에 조각한 장식적인 요소가 증가되고 내부에서는 대들보를 받친 공포의 살미첨차가 한 몸으로 합쳐져서 장식판처럼 변형되었다. 또 지붕의 가구를 위하여 건물 내부에는 불단 후면에 3개, 그리고 불단 전면 좌우에 2개 의 높은 기둥을 배치하여 대들보를 받쳤다. 천장은 우물 천장인데 주위의 외둘레 간을 중앙부분보다 한층 낮게 만들었다. 불단 위에 는 비로사나(대일여래)불을 비롯하여 3체의 금동불을 안치하였는데, 조선시대 것으로 크고 제작도 우수한 불상이다. 그 상면에 각 각 정자형의 처마를 이룬 정교한 닷집을 3개 달았는데 전체가 매 우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적기에 의하면 임란 때 소실된 것을 인조14년(서기 1636년)에 벽 암선사가 재건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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