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성곡동 산 225-1
이 석빙고는 얼음을 저장하는 창고로 조선< 朝鮮 > 영조< 英祖 > 13년(1737)에 조성되었다. 안으로 계단이 있고 중앙에 배수로가 있다. 4개의 홍예< 虹예 >가 천장을 지탱해 주고 있으며 곳곳에 환기공< 換氣孔 >이 있다. 길이는 12.5m이며 폭이 6.1m, 높이가 5.4m이다. 입구를 옆으로 설치한 것이 특이하다. 원래 안동군< 安東郡 > 도산면< 陶山面 > 서부동< 西部洞 >에 있던 것인데 안동댐 수몰로 1976년 현 위치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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