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산 28-1
본래 안동군< 安東郡 > 와룡면< 臥龍面 > 오천리< 烏川里 > 132번지에 있던 건물로 광산김씨< 光山金氏 > 오천종택< 烏川宗宅 >에 부속된 별당< 別堂 >이다. 종택< 宗宅 >은 정침< 正寢 >은 근년< 近年 >에 중건< 重建 >되었고 후조당< 後彫堂 >과 사당< 祠堂 >만이 고격< 古格 >을 유지하고 있다. 후조당< 後彫堂 >은 광산김씨< 光山金氏 > 21세손< 世孫 >이며 예안입향조< 禮安入鄕祖 >인 김효로< 金孝盧 >(1455∼1534)의 장손< 長孫 >으로 선조시인< 宣祖詩人 > 김부필< 金富弼 >(시호 문순공< 文純公 > 1516∼1577)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후조당< 後彫堂 >이란 당호< 堂號 >는 그의 호를 따서 붙인 것이며 대청< 大廳 >에 게판< 揭板 >되어 있는 현판은 퇴계< 退溪 >(1501∼1570)의 글씨이다. 그들 형제는 퇴계문하< 退溪門下 >에서 수학< 修學 >하였다. 1500년대< 年代 > 중기< 中期 >에 건립< 建立 >된 것으로 추정< 推定 >된다. 1973. 8. 1 도< 道 > 유형문화재< 有形文化財 >로 지정< 指定 >, 1970년대초 안동댐 건설로 인한 수몰< 水沒 >로 1975년 원위치< 原位置 >에서 2㎞ 가량 떨어진 현위치< 現位置 >로 이건보존< 移建保存 >되고 있다. 이건< 移建 >을 위한 건물< 建物 >해체시 대청의 합각하부< 合閣下部 > 천정< 天井 >에서 안동 낙향조< 落鄕祖 >인 18세< 世 > 김무< 金務 >로부터 30세< 世 > 김숙< 金塾 >에 걸쳐 모아둔 희귀< 稀貴 >한 고서< 古書 > 및 문집류< 文集類 >와 고려말기< 高麗末期 >의 호적< 戶籍 >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朝鮮時代 >의 교지< 敎旨 >, 호적< 戶籍 >, 토지문서< 土地文書 >, 노비문서< 奴婢文書 >, 분재기< 分財記 >, 각종서간문< 各種書簡文 > 다수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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