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421-2
완벽한< 完璧 >한 口자형< 字形 >집이다. 현< 現 > 소유자< 所有者 >는 원래< 元來 >의 세거자< 世居者 >가 아니어서 그 유래< 由來 > ·연혁< 沿革 >을 자세< 仔細 >히 알 수는 없다. 안채는 길이가 7간< 間 >이고 너비가 2간< 間 >이며 안방과 상방 앞에만 전퇴< 前退 >를 두었다. 안방의 크기는 3간< 間 >이나 되며 방 후면에는 골방을 두었다. 안방 서편< 西便 >에는 부엌이 있는데 안방과 부엌의 배치< 配置 > 관계는 영남식< 嶺南式 >이다. 부엌도 3간통< 間通 >이며 전면< 前面 >에는 출입문< 出入門 >이 없이 개방< 開放 >되어 있고 북< 北 >쪽과 서< 西 >쪽 두곳에 뒷문을 둔 것은 부엌이 길기 때문인 것 같다. 부엌 아래로는 3간< 間 >의 광인데 1간< 間 >과 2간< 間 >으로 나뉘었고 내부< 內部 > 바닥에는 모두 마루를 깔았다. 안방과 부엌3간< 間 >, 광 1간< 間 >의 천장< 天障 >에는 ㄱ자< 字 >로 연이은 다락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렇게 안방 천장< 天障 >까지를 다락으로 꾸미는 예< 例 >는 드문 일이다. 대청< 大廳 >은 고주< 高柱 >없이 평주< 平柱 >로만 세워졌고 너비가 2간< 間 >이므로 4간< 間 > 대청< 大廳 >이 되는 셈인데 이중< 二重 >보에 오량가구< 五梁架構 >로 짜여졌다. 대청< 大廳 >의 전열주< 前列柱 >와 후< 後 > 2주< 柱 >는 모두 원주< 圓柱 >이다. 상방(건넌방)은 대청< 大廳 >끝간< 間 >으로 들여앉히고 그 옆간< 間 >을 골방으로 하여 상방에서 출입< 出入 >하도록 하였다. 골방 아래로는 마루방과 온돌방, 협문< 夾門 >, 고방으로 연속되고 주간< 柱間 > 2간< 間 >인 사랑대청< 大廳 >은 이 주열< 柱列 >에서 밖으로 두출< 斗出 >되어 있다. 사랑채와 문간채는 동서< 東西 > 일자< 一字 >로 연< 連 >하여 그 길이가 9간< 間 >이나 되며 사랑채는 너비가 2간< 間 >이다. 중심간< 中心間 >이 안대문< 大門 >이며 그 동편< 東便 >이 사랑채, 서편< 西便 >이 문간채가 된다. 사랑방이 아래위간< 間 >이 모두 간반식< 間半式 >이며 전퇴< 前退 >를 두었다. 대청< 大廳 >은 2간< 間 > ×2간< 間 >의 4간< 間 >이고 후면과 동측면< 東側面 >에만 판장분합을 달았고 전면< 前面 >은 개방< 開放 >되어 있다. 온돌< 溫突 >방에는 방주< 方柱 >를 사용하고 대청< 大廳 > 전후< 前後 >에는 모두 원주< 圓柱 >를 썼는데 안채와 같이 이중량< 二重樑 >에 오량가구< 五樑架構 >로 짜여져 있다. 그리고 문간채는 모두 방주< 方柱 >로 하였다. 중문간< 中問間 >의 서간< 西間 >은 마구간이며 1간< 間 >의 온돌< 溫突 >방과 1간<間 >의 마루방 고간< 庫間 >이 안부엌 아래 광과 연결된다. 대청< 大廳 >의 시렁설비< 設備 >는 다양< 多樣 >하고 충실< 充實 >하게 꾸며졌고 대청< 大廳 > 건너 상방과 골방천장< 天障 >의 대형 다락 설비< 設備 >는 안방 ·부엌 천장< 天障 >의 다락과 함께 이 집의 가장 특색< 特色 >있는 구조< 構造 >라 하겠다. 또 각부< 各部 > 부재< 部材 >의 태실< 太實 >한 규격< 規格 >도 눈에 띄게 특색< 特色 >을 발휘하고 있으며 대청< 大廳 >에 면< 面 >한 온돌< 溫突 >방문의 세전공판문< 細箭貢板門 >이 지니는 고격< 古格 >도 눈에 띄는 특징이라 할 것이다. 전체적< 全體的 >으로 규모< 規模 >가 크고 설비< 設備 >가 합리적< 合理的 >으로 완비< 完備 >되었으며 부재< 部材 >가 태실< 太實 >하여 장중< 壯重 >한 맛을 짙게 풍기는 호예< 好例 >라 하겠다.
완벽한< 完璧 >한 口자형< 字形 >집이다. 현< 現 > 소유자< 所有者 >는 원래< 元來 >의 세거자< 世居者 >가 아니어서 그 유래< 由來 > ·연혁< 沿革 >을 자세< 仔細 >히 알 수는 없다. 안채는 길이가 7간< 間 >이고 너비가 2간< 間 >이며 안방과 상방 앞에만 전퇴< 前退 >를 두었다. 안방의 크기는 3간< 間 >이나 되며 방 후면에는 골방을 두었다. 안방 서편< 西便 >에는 부엌이 있는데 안방과 부엌의 배치< 配置 > 관계는 영남식< 嶺南式 >이다. 부엌도 3간통< 間通 >이며 전면< 前面 >에는 출입문< 出入門 >이 없이 개방< 開放 >되어 있고 북< 北 >쪽과 서< 西 >쪽 두곳에 뒷문을 둔 것은 부엌이 길기 때문인 것 같다. 부엌 아래로는 3간< 間 >의 광인데 1간< 間 >과 2간< 間 >으로 나뉘었고 내부< 內部 > 바닥에는 모두 마루를 깔았다. 안방과 부엌3간< 間 >, 광 1간< 間 >의 천장< 天障 >에는 ㄱ자< 字 >로 연이은 다락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렇게 안방 천장< 天障 >까지를 다락으로 꾸미는 예< 例 >는 드문 일이다. 대청< 大廳 >은 고주< 高柱 >없이 평주< 平柱 >로만 세워졌고 너비가 2간< 間 >이므로 4간< 間 > 대청< 大廳 >이 되는 셈인데 이중< 二重 >보에 오량가구< 五梁架構 >로 짜여졌다. 대청< 大廳 >의 전열주< 前列柱 >와 후< 後 > 2주< 柱 >는 모두 원주< 圓柱 >이다. 상방(건넌방)은 대청< 大廳 >끝간< 間 >으로 들여앉히고 그 옆간< 間 >을 골방으로 하여 상방에서 출입< 出入 >하도록 하였다. 골방 아래로는 마루방과 온돌방, 협문< 夾門 >, 고방으로 연속되고 주간< 柱間 > 2간< 間 >인 사랑대청< 大廳 >은 이 주열< 柱列 >에서 밖으로 두출< 斗出 >되어 있다. 사랑채와 문간채는 동서< 東西 > 일자< 一字 >로 연< 連 >하여 그 길이가 9간< 間 >이나 되며 사랑채는 너비가 2간< 間 >이다. 중심간< 中心間 >이 안대문< 大門 >이며 그 동편< 東便 >이 사랑채, 서편< 西便 >이 문간채가 된다. 사랑방이 아래위간< 間 >이 모두 간반식< 間半式 >이며 전퇴< 前退 >를 두었다. 대청< 大廳 >은 2간< 間 > ×2간< 間 >의 4간< 間 >이고 후면과 동측면< 東側面 >에만 판장분합을 달았고 전면< 前面 >은 개방< 開放 >되어 있다. 온돌< 溫突 >방에는 방주< 方柱 >를 사용하고 대청< 大廳 > 전후< 前後 >에는 모두 원주< 圓柱 >를 썼는데 안채와 같이 이중량< 二重樑 >에 오량가구< 五樑架構 >로 짜여져 있다. 그리고 문간채는 모두 방주< 方柱 >로 하였다. 중문간< 中問間 >의 서간< 西間 >은 마구간이며 1간< 間 >의 온돌< 溫突 >방과 1간<間 >의 마루방 고간< 庫間 >이 안부엌 아래 광과 연결된다. 대청< 大廳 >의 시렁설비< 設備 >는 다양< 多樣 >하고 충실< 充實 >하게 꾸며졌고 대청< 大廳 > 건너 상방과 골방천장< 天障 >의 대형 다락 설비< 設備 >는 안방 ·부엌 천장< 天障 >의 다락과 함께 이 집의 가장 특색< 特色 >있는 구조< 構造 >라 하겠다. 또 각부< 各部 > 부재< 部材 >의 태실< 太實 >한 규격< 規格 >도 눈에 띄게 특색< 特色 >을 발휘하고 있으며 대청< 大廳 >에 면< 面 >한 온돌< 溫突 >방문의 세전공판문< 細箭貢板門 >이 지니는 고격< 古格 >도 눈에 띄는 특징이라 할 것이다. 전체적< 全體的 >으로 규모< 規模 >가 크고 설비< 設備 >가 합리적< 合理的 >으로 완비< 完備 >되었으며 부재< 部材 >가 태실< 太實 >하여 장중< 壯重 >한 맛을 짙게 풍기는 호예< 好例 >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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